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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댓글 쓰고 있었는데 등록누르니 사라졌네요

입대한 상근이 본인의 가정사와 스트레스로 군생활이 힘들고 정신상담 받고싶은데

그런 정신과 상담으로 나중에 CG회사 취업에 불이익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글이었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취업에 절대 영향 없습니다

---

 정신상담 받아보세요. 병원도 있고 상담센터도 있고 무엇이건 일단 방문부터 해서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얻으려는 시도가 중요합니다. 100% 도움이 못될수도 있지만 시도를 하느냐 안하느냐는 큰 차이입니다. 본인이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치고 싶다는 생각의 실현인거고 그것 자체로 더 수렁으로 빠지는 상황을 막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시도의 차이로 인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호전되는 경우가 생기고 더 최악으로 흐르는 경우가 갈리게 됩니다.

 센터나 병원은 방문에 대해 비밀을 보장하고 혹시라도 의사나 상담사의 부주의로 환자의 신상이나 상담내용이 노출되면 면허가 박탈됩니다. 상담방문 만으로 취업이나 이후 미래에 어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장기간 노출되어 신경쇠약이나 자해, 타인에 대한 폭력으로 발전하는 것이 취업에 부작용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그 상황까지 가면 취업은 둘째치고 본인의 인생을 온전히 보전할수 있을지도 미지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과거처럼 무슨 정신병자로 생각할게 아니라, 감기처럼 정신적인 아픔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현상인 것이고, 적절히 관리하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정신적인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굳이 떠벌리고 다닐일은 아닐지라도 그 자체만으로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님의 상태는 써놓은 글만 봤을때 혼자만의 생각으로 풀어가기엔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만나는 사람이나 주변환경이 일정하고 그 환경의 쳇바퀴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상황이니, 한걸음 물러나 님의 심리와 해결방안에 대해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아보는 방법이 현명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삶의 환경에서 익숙해진 마음을 한두번의 조언으로 뒤바꾸기는 힘드니 최소 몇달 이상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정기적인 방문을 하며 천천히 생각의 시작점으로 되집어 돌아가보고 하나씩 나의 생각과 환경을 바꾸거나 맞추어 나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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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길게 달았다가 사라져서 지나갈까 하다가

군생활하는데 힘내라고 글 살려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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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프면 제대로 나아야지 소집해제 후 취직이든 뭐든하죠. 상근은 군 상담사 상담도 가능합니다. 관심병사 취급은 받겟지만, 아픈거 치료받고 낮는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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