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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4년제 지방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제 2학년 과정이 끝나고 휴학계를 낼 생각입니다. 이 학교를 들어오기 전까지 미술 입시를 준비하긴 했지만 준수한 수능 성적으로 미술대학 상위권 대학의 시각 디자인으로 들어 갈 수있었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하고싶은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지방대 게임그래픽 관련 학과를 들어왔습니다. 1년동안 후회는 처음 캠퍼스를 본 후뿐 좋은 초청강사분께 많은 것을 배웠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2학년부터 정교수분들께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게임학부라는 이름과는 너무 별개로 전혀 현대적인 지식을 강연하시지도 않고, 교수라는 자들이 학생들과의 친목의 정도로 평점을 주는 모습을 보고 의욕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지하게 재수와 유학에 대하여 고민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왜 진작 말을 듣지 않아 이런 꼴이 났냐고 뭐라하십니다만, 부모님 말을 듣고 가게 되었어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면 두 분을 원망하게 되었을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분야는 애니메이터, Fx합성 정도입니다. 한예종이나 유학을을 다시 준비해서 가게 되면 많은 것이 바뀔까요? 아니면 그저 참고 계속 다닌 후에 졸업장만 나오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만약 유학을 가려면 영어 말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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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제 친동생이라면 학원다니고 취업하라고 할거 같습니다

해외취업이 목표이시고 집에 여유가 있다면 유학도 좋은방법이긴 하겠지만

어떤방식으로든 취업을 해서 부딪혀 보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우리회사에도 학교 대충 졸업하고 학원 나와서 일 잘하는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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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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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졸업과 4년제 졸업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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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뭐 준비중인 학생이라 도움 되는 말은 못하겠지만 나이도 비슷한 것 같고 해서 글 남깁니다. 일단 제 생각에선, 진로가 확실하지 않고 다른쪽으로 시도 해보고 싶을땐 본인의 힘(금전적인면)으로 할 수 있다면 고민중인 방향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다니시고 계시는 대학이 부모님 돈으로 다니는건지 본인 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지금 생각하고 있다는 다른쪽, 유학이나 다른 대학 준비도 금전적으로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하루아침에 준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확신도 없는데 괜히 부모님 도움 받아서 시도했다가 또 아니다 싶으면 지금처럼 부모님이랑 갈등생겨서 본인이 더 힘들어 질 수 있고. 그나마 본인 돈으로 다 했으면 나중에 가서 아니다 싶었을때, 물론 그때도 부모님과 갈등이 있을 순 있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책임진거니까 얼굴에 철판 깔고 다른방향으로 다시 도전할 수는 있겠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이라는 곳에 크게 연연할 필요 없다고 보는데 말씀하시는 거보면 한예종도 그렇고 유학도 그렇고 결국엔 대학쪽으로 생각하시는거잖아요? 막상 대학 수업 들어가서 괴리감을 느낀거라면 국내 대학 어딜가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분야가 확고하신거라면 차라리 윗 분 말씀처럼 학원 다녀서 말씀하신 FX, 애니메이션 쪽으로 취업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도 미술하다가 고등학교때 2D게임그래픽 전공하고 졸업하고 디자인쪽 취업도 준비해보다가 내길이 아니다 싶어서 이쪽분야 학원 준비중입니다. 동병상련 느낌으로 뭐라 더 도와드리고 싶은데 막상 쓰려니 정리도 안되고 제문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더 어렵네요. 후회없는 선택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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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돈이 부모님이 내주시는 거라 오히려 자꾸 다시 해보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더 갈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생각해 보아도 저도 학원이 다 낫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네요. 다시한번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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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회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좋은 대학과 좋은 학과를 가는 이유는 그만큼 해당 분야에서의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와,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관심분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데 있습니다. 처음 이야기 나온 시각디자인 전공 과목들이 내가 할려는 일에 도움이 될까 싶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그 경험을 살리는 경우가 필히 생기게 마련입니다. 애초에 관련이 아예 없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 국내 상위권 대학에 가게 되신다면 대학교육과정상 강의만으로는 실무에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기는 태부족입니다. 취업기술을 익히는 직업전문학교나 학원에 비하면, 대학 시스템 자체가 여기에 적합친 않습니다. 처음 대학교라는 것 자체가 본질적으로 '학문'을 깊이있게 연구한다는 개념에서 설립되는 거니까. 다만 실무 기저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들-연출이나 디자인 기초이론-을 배우는 데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기회가 넓어진다는 것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중심으로 활동하신다는 것을 전제로 본인이 최종적으로 자기 콘텐츠 연출을 하는 크리에이터 쪽에 뜻이 있다면, 한예종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툴이나 분야, 산업의 특정 직군에서 일하는 작업자 쪽에 관심이 있고 미국 등 해외에서 일하는 작업자가 되고자 하신다면 유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미국쪽은 비자 문제가 있어서 유학해서 인턴십 등을 거치는 과정으로 많이 취업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서태웅님의 앞날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인듯 합니다. 주변 여러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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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마저하시고 졸업장 따셔서, 바로 취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상위권으로 오시면 좋기야 하겠지만, 인맥말곤, 큰 장점은 모르겠네요. 어디든 대학교수님들의 수업이 실무적인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또 사실 이바닥은 학벌이 중요한게 아니기때문에, 남은 2년동안 관심있으신 애니, FX 합성쪽으로 집중해서, 한 분야를 정하시고, 좋은 데모릴 확보하심이 좋을꺼 같구요. 

요즘 온라인 동영상강의들도 좋은것들이 많아서, 그런거 보시면서도 충분히 따라 퀄러티있는 데모릴 만드실 수 있을껍니다. 유튜브나 pluralsight.com, 페이스북 등에 많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발차기도 괜찮아보이구요. 

4년제 대학 졸업장은 차후 해외 나오신다면 영주권받으실때 도움될꺼구요. 혹은 정대만님 말씀처럼 여건되신다면, 유학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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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 제작업을 생각하고 계시면 학위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 주로 교수님 인맥으로 추천받는 용도외엔 거의 별볼일 없어요.. 물론 안그런 몇몇 교수님들이 계시고 실무에 가까운 교육받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소수 일겁니다...)

학원쪽은 실무적인걸 가르쳐 주긴 하지만 거의 생각없이 반복되는 기초작업 암기수준이구요..

외국에서 교육받고 외국에서 경력을 쌓고 하는게 제일 좋긴합니다만 그쪽은 그쪽대로의 어려움이 많아서

그쪽이 좋다고 말씀드릴순 없습니다. 다만 잘견디고 몇년만 고생하면 국내 들어와서 자리잡기 쉽죠..

국내기술은 거의 지금 눈앞에 쓰이는 기술이 대부분인데 해외는 앞으로 쓸 기술들도 많이 접할수 있거든요

머 물론 그것도 외국의 1~2류 업체들에 한해서라서 외국의 3류 스튜디오라면 국내 일류 스튜디오보다 후집니다.

 

결론 학교는 졸업장과 인맥이 전부입니다 실력은 전혀 키워지지 않습니다.

학원은 포폴을 누군가가 보고 방향지시 및 지도만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것 뿐이에요.. 위에 다른분들 말씀하신것처럼..

대부분의 자료는 인터넷에 다 있어요.. 찾아보면 지금 현업에서 사용하지 않는 신기술도 바로바로 볼수 있어요.

그걸 검색해서 알아보고 공부하는 열의가 필요할뿐이죠..

 

화이팅 하시고 취업 잘되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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