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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방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문단이 좀 어수선한점 죄송합니다.

 

이 고민을 고등학생때 부터 해왔는데 (지금은 시디과 다니다가 군복무중입니다)

입시미술하느라 신경쓸 겨를이 없었고, 대학 다니면서는 학교다니느라 정신없어 신경 못 쓰다가

군대와서 복무 절반 이상쯤 하니 슬슬 여유가 생겨 이런저런 생각이 막 드네요.

 

처음엔 VFX라는 장르에 중학교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화려한 시각효과에 공상과학 그래픽들. 판타지물 시네마틱 영상 등등.

또한 당시엔 영상분야가 좋았고 중딩때도 교내UCC공모 머시기하면 다 나갔고, 고딩땐 방송부로 활동했습니다.

 

마야를 처음 만져본건 중딩때였고. 메카물 모델링 위주로 좀 파다가 고딩때 갑자기 애프터이펙트에 흥미를 가지고

한참 또 애펙을 만지고 모션그래픽이니 프랙무비 편집, 매드무비 제작이라던가 하고 지냈는데

 

최근에서야 다시 깨달은건 저는 영상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3D와 관련되면 다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애펙으로 만든 영상들도 보면 결국 3D요소들이 많이 들어가고.

 

생각해보니 애프터이펙트 역시 마야로 만든걸 합성하거나 편집하기 위해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니까.

얼마전엔 3D프린트가 흥미가 생겨 전역하면 싼거라도 하나 장만해 볼 생각중이었고..

 

그래서 요즘은 이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가 3D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3D모션그래픽이냐 아니면 VFX분야인가에 대한 고민.

그래야 제가 전역 후 당장 시포디를 더 공부할지, 마야를 계속 만지고 지낼지가 결정날텐데.

 

지금도 강좌를 검색할때 시포디꺼 신기한거 있으면 보다가

또 마야 강좌 신기한거 있으면 보고있고,

그러다 시포디 영상 멋진거 있으면 감탄하며 보다가, VFX영상 보면 또 감탄하고있고.

 

하지만 VFX분야로 가게되면 저는 자연물이나 사람, 인체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입시미술 할때도 항상 자신없던 분야가 자연물과 인체였구요.

 

국내 VFX영상들을 보면 해외처럼 메카 로봇이나 공상과학 구조물들이 웅장하게 나오는것 보다는

대부분 건축물, 자연물, 동물 사람 등등 위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은 자연스럽게 3D모션그래픽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입대 전이었는데 시포디 책 사고 한참 시포디 기능들 한바퀴 쓱 돌아보고 입대했죠.

3D모션그래픽은 도형들의 모션 위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물론 캐릭터나 제품등에 사용되는 경우도 자주 있겠지만.

마야보다는 쉬운 사용법과 인터넷에 방대한 자료가 있는 시네마4D라는 점도 많이 끌렸고.

 

뉴스나 게임채널 인트로영상에 사용되는 3D모션그래픽들.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 요소들.

VFX못지않게 이 분야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면 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3D모션그래픽 분야로 나가면 VFX랑은 빠빠이 하는건가 그러기엔 또 아쉬운데.

VFX쪽으로 가기엔 또 모션그래픽 분야가 너무 재밌는데.

 

만약 VFX분야로 가게된다면 여기서 또 어떤 파트로 가게 될지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모델링을 좋아하는건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 합성을 좋아하는지.

FX를 좋아하는건 아니란건 깨달았고.. 스크립트라던가 이런 장면 보는순간 확 질려버렸습니다.

 

전역 전까지 이 고민을 끝내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야 뭐 학원을 가던 독학을 하던 방향을 확실히 잡을텐데말이죠.

언제까지고 지금 하던데로 어정쩡하게 두 프로그램 다 붇잡고 애펙 만지면서

취미처럼 영상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이 생각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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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돌아 댕기다 한자 적어봅니다.

처음 사람들이 생각하는건 자기가 하고 싶은게 우선으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맞는 말이죠

근데 더 멀리 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션 그래픽 회사에서 얼마 뽑을 까요 한명 두명

투디 영상쪽이면 좀 뽑겠죠. 3디에선 많아야 몇명 이죠 모델러도 그렇고요 애니메이션쪽에 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수요가 많을쪽을 되든 안되든 들어갑니다. 저같으면 그리고 회사에서 안정적일때 까지 배우시고 이제 여유시간이 된다면 그때 원하는거 배워도 될듯싶네요

못한다 힘들다 하면 다 못하고요 회사에서 죽치고 6개월하면 시간이 늦을 뿐이지 대충 키 잡습니다.

학원이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회사에서 일주일이 학원에 몇배는 되니까요 부사수로 일하면 사수가 기본적인건 다 가르쳐 줍니다. 이렇게 한 2-5년하면 그때 원하는거 하셔도 충분합니다. 학원에서 배우느니 친분을 싸았다가 어깨 넘어로 이팩트 편집 뭐 다 배우면 되니까요. 그래야 나중에라도 약간에 보장성이 있지 않을까요 10년차 이상되면 외주도하고 아무튼 제 짧은 견해 였습니다. 답은 없네요 뭐하고 뭐가 좋고는 ㅎㅎㅎ

 걍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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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모션그래픽은 수요가 적을거라 하셨는데, 그럼 처음엔 VFX쪽을 지향하라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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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글을 쓰셔서 뭐가 고민인가 했는데....단순하게 생각을 한번 해보죠..

요는 내가 하고싶은 분야가 많아서 다하고 싶은신거 같은데....광고 회사의 모션그랙픽팀을 목표로 한번 해보세요.

하시다가 VFX하고싶으시면 그때 하시면 되고요.

어차피 취업되시면...결국 하나로 집중하시게 될겁니다만....

조언을 좀 하자면 ...하고싶은일중에서 잘할수 있는쪽과 잘못하는쪽이 어딘가..?? 생각해보세요.

잘하는쪽이 취업에 유리하겠지 싶습니다.

하고싶은 것과 잘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모델러가 애니메이션이나 FX나 합성을 하고 싶은 경우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그게 잘할수 있는 일인가를 따져 볼때...선택과 집중을 해야되는 쪽으로 가면 결국 자신이 잘할수 있는쪽으로 

결정을 합니다.

둘다 잘한 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당신이 천재가 아니라면 그말은 둘다 이도 저도 아니란 뜻이니깐요.

괜히 이것저것해서 ..어쩡정 하면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VFX든 모션그래픽이던 적성을 정하고 하나에 집중하세요.

이 분야가 당신이 생각하시는 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거 명심하시고요.

어떤 생각을 해야 취업이 되고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지 잘 고민하시고요.

많은 천재분들을 봐왔지만..이것저것 관심 많으신분중에는 천재를 본적이 없습니다.

본인이 잘하시는걸 기준으로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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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고싶은데 어떡하지! 가 아니라, 하나만 고르고싶은데 못고르겠다! 잘 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 분야가 좋아서 더 고민이 많이되더군요. CG업계가 만만한 분야가 아니란거 수도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왠만한 CG커뮤니티에 댓글마다 빠짐없이 다 달려있더군요. 만만한곳이 아니다, 쉬운곳이 아니다 등. 쉽고만만한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싶은걸 하기 위해선 각오하고 발 들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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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뭐라고 하는 글은 아니구요. 뭘 선택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니 선택의 폭을 좁히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 글이구요. 

그런 선택을 할때 주저하거나 간과할부분에 대한 주의를 드리는 내용에 대한 글입니다.

하나만 하고싶은네 못고르신다고 하니 이런저런 기준을 제시해드린거고 참고하라는 거구요.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 남들이 대신해줄수 없는 거쟎아요.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 갈팡질팡하시니....^^ ...상황을 단순하게 가이드 잡아드린겁니다.

뭐가 됬든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죠? 모쪼록 슬기로운 선택을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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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잡기 힘드실땐 우선 객관적으로 가장 본인의 취업준비에 유리한쪽을 준비하셔서 들어가신 후에 업계 안에서 배우면서 보고 듣는게 지금 고민하는것보다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좋을것같아보이시네요.

길게 다닐필요도 없이 수습 1~3개월동안 경험하다가 전향을 하셔도 개인에겐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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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되시는분은 다들 격으신듯하네요 처음엔 하고 싶은거 많은게 당연한데

나중에 후회하더라고요 하나만 해도 오래 걸리는데 외국 사람들은 애니메이터만 20년 하고도 부족하다고하네요

그걸 2-3년하고 완벽하다고 하기엔...그리고 여러가지하면 좋은데 모든게 그렇게 수월하지가 않더라고요

혼자 시지를 다하면야 최고 겠지만..하나의 툴로 이래저래 하자면 다른 사람보다 몇배는 부지런해야되고 지금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밀리는데 내가 이만큼 갔을때 아래 사람들이 얼마큼을 치고 올라올지 생각을 하셔야 될듯합니다.

일단 하고 싶다는거 하나를 열심히 하셔서 그것도 가장 잘 들어갈쪽을 선택해서 들어가신 후에 어깨너머로 배우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는 뒷 사람에게 처지면 필요 안할테니까요 입장 바꿔서 사장이라고 생각하면 당연 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 사람을 놓고 다른 사람이 엉뚱한걸 많이 하면 실뢰를 할지?  짧은 생각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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