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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여자입니다 대학 졸업 후 S모 학원에서 8개월동안 마야와 아트웤(아트웤 필요 없는걸 이땐 몰랐어요)을 배웠어요 집이 가난했기에 자취비 생활비를 벌려고 일과 병행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복습과 개인공부시간이 없는) 학습상태로 시간을 허비하다가 이건 아닌것같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필요한 돈을 벌려고 일년을 디자인쪽에 취직해 일했습니다 그리고 1000만원을 모았어요 이제 막상 다시 maya를 공부하려고 하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내가 이 쪽으로 가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요.. 저는 영화 애니로 취직을 하고싶은데 취직하기도 전에 취직 후가 걱정되더군요. 나처럼 돈이 없는 애가 연봉2000~2400 받으면서 매달 월세와 생활비 내고 학자금을 갚으면 결혼자금은 언제 모으지? 야근도 잦아서 내 시간이 없을텐데 그럼 행복할까?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나는 인연을 만날 수 잇을까?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일년정도 쉬다가 다시 복직 할 수 있는 직업인가? 내가 이 일을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 직업이 정말 하고싶어요 그런데 하고싶다는 마음만으로 안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000만원을 모아놨지만... 서울로 가서 원룸을 구해서 국비로 학원을 다닐지 아니면 집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학원을 다니면서 포폴을 준비할지 아니면 컴퓨터를 사서 독학을 할지 그것도 갈피가 안잡혀요 아예 직업을 다른 쪽으로 전향할지.. 그럼 전향할 직업은 어떤게 있는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누구하나 고민을 들어줄 상대가 없습니다 부모님에게 짐인것 같아 죄송하고 요즘 많이 우울하고 고민됩니다. 제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실적으로 다들 상황이 어떠신지..

연봉과 개인시간 등.. 저처럼 월세 잡아야하는 분들은 생활이 되시는지 사람 만날 시간은 있는지 부가적으로 포폴 준비 기간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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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고민하시는 부분이 느껴지네요.

반대로 물어보고싶습니다. 

다른직업을 가져보는거 어떠신지요?  다른 쪽분야는 연봉테이블이 월등히 높은가요?

지망생분들은 말도 안되는 연봉이네 하지만...막상 다른분야에서 좋은 대우를 받는 직업이 뭔가요.?

전 아직 그런 직업 잘모르겠네요. 대기업연봉테이블 운운하는건 별로 현실성 없고요,

500명 가까이 되는 VFX회사들도 있지만 다른 대기업들에 비하면 중소기업 수준아닌가요.

한국에서 중소기업수준에서 얼마나 좋은 대우를 기대하시는지요?

 

디자인 쪽으로 이미 취업도 되신거 같은데..오히려 그쪽으로 경력을 키워보시는게 어떤가요..?

영화나 애니에 본인의 적성은 충분히 가지고 있나요?

하고싶은거랑 내가 잘하는 거랑은 엄밀히 다를테구요.

야근이 걱정이시라고요?  요즘은 왠만해선 관습적인 야근은 적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있겠죠...

다르게 물어보겠습니다.

이쪽 분야에 입문하시는게 여유로운 시간과 넉넉한 보수를 기대하신건가요.?

향후 몇년안에 좋은 집을 사고 여가도 보내고...풍요로운 삶을 기대하신건가요..?

입문하실때 꿈꾸셧던 10년후 본인의 모습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무턱대고 멋있어서 시작하신거라면 이제 부터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죠,

위에 질문은 누가 답을 드리기 보다  본인이 스스로 답을 찾아야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내가 왜 이일을 하고싶은거지? "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시고 아니다라고 결정나면 과감히 다른길을 모색하세요.

그런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거나 그런거 아니쟎아요.

 

현실적인 조건들이 안좋네 이런건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런부분도 고려해서 인생설계를 하는거니깐요.

뭔가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 다면 누구의말도 도움이 될것같진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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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먼저 디자인쪽은 퇴사하였으며 이 일에 확신이 서지 않는 이유는 시간을 너무 다른곳에 허비햇기에 이번엔 정말 결정을 잘 내려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습니다. 1년간 1000만원을 모았습니다. 이걸로 다시 공부하여 일년 가까운 시간을 준비한 후면 27살일텐데 과연 취직은 될것이며 취직이 된 후 내가 이 일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지요. 돈은 모을 수잇을까? 생활고에 허덕이다가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되진 않을까? 하는..노후를 보장 받을 수나 있을까 그게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사실 모두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제 고민은 사실 너무나 흔한 고민일지노 모릅니다 이 일을 하고 싶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가 이 공부를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내가 참여한 영화가 개봉되는것에 보람을 느끼는 일이 좋기 때문입니다. 아직 현장에 뛰어들어 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일을 하는 분들의 현실적인 얘기를 듣고싶었는데 서론이 참 길었습니다..사실 고민과 결정은 저의 문제가 맞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앞이 깜깜하여 푸념아닌 푸념으로 글을 남긴것도 있습니다.영화회사 애니파트의 연봉과 생활에 대한 답변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제 질문의 서론이 너무 길어 글의 방향이 두서가 없었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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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연봉이란게 신입초봉이라고 볼때 분명 좋지 않은건 사실이며, 동감합니다.

하지만 사측입장에서 신입의 포퍼먼스는 대부분 불확실하다고 판단합니다.

사실 입사하고도 포폴 만큼 안나오는 경우가 부득이하게...신입분들의 능력치가. 업무량에 대한 기대자체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물론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요.

연봉은 시간이 지나면 오릅니다.

입사하고 모든 사원이 동일한 인상율로 오른다고 순진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회사는 실력이나 업무태도나 적그적이고 성실한 사원을 알아봅니다.

사측입장에서 유능한 사원들은 결국 연봉협상때 좋은조건을 제시 받는게 사실이고요.

그냥 업무태도도 읠의 성과도 별로면...뭐 뻔한거죠..

여하튼 연봉은 오르게 마련이고...능력있는분들은 이직시 대부분 본인의 연봉을 올리는 게 현실입니다.

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능력있는분들은 어떤식으로든 자기 어필을 하시고 매해 연봉을 올린다고 보시면 되겠죠.

물론 여유가 넘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돈에 대한 생활에 대한 고민보다는 좋은 포트폴리오와 실력에 대한 고민을 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이런 고민에 매달리는 분들일수록...사실 좋은 포폴을 가지고 계시거나 좋은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 아닌경우가 대부분인거같습니다.

섭부른 판단일수 있지만 입문생들중 정말 실력있는 분들은 이런 입사조건이나 돈에 대한 고민을 대부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기 작품이나 포폴에 대한 실력을 올리거나 하는데 고민을 하시고..또 그런 포폴로 인해..좋은 소개를 받거나.

먼저 회사로부터 연락이 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도 같은 연봉테이블에서 시작합니다.

두명의 아티스트가 있고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하는데...

누구는 당장앞으로 살 궁리에 고민이 많고..

다른 누구는 자기 포폴이나 실력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을 합니다.

 

연봉제 라는 게 실력에 비례한 보수나 대우를 제시하는방식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를 버네 식으로 누군가를 유혹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고생하시는게 앞으로도 쭉일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신입이 입사 해서 주변동료들한테 인정받으면...언제고 주변동료들로 부터 이런저런 기회를 제안 받게 되는 시기가 오실겁니다.

그때는 본인의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는 상황일겁니다.

실력과 능력에 대한 보수는 모든 회사들이 인색하지 않습니다.

잘하시면 돈은 그 다음 문제로 어느정도 해결될겁니다.

지금 돈이 문제라고요...? 앞으로도 돈을 적게 받고 싶지 않으시죠?

그러면 , 뭐가 됬든 잘하시면 됩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작은 회사의 대표이사이구...들어온 신입사원이 해가 바껴도 능력이 고만고만하고, 이기적이고..실력도 고만고만하고 안느는데...그런 사원에게 연봉테이블에서 좋은 연봉을 제시 할까요..?

잘하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우선은 성실한 업무태도,주변 동료들과의 좋은 유대감...이 두가지는 상당히 중요한데..크게 인시간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담에 실력순서인데요....

뭔가 힌트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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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가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닥치지도 않은 일에 겁을 먹고 고민만 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처음 이 일로 진로를 정했을땐 패기있게 열심히 할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은 현실에 부딪혀 맘이 좀 약해져 있었어요 긴 제 글을 모두 읽어주시고 정신 차릴 수 있도록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방을 모두 치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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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민이 이해가됩니다. 저도 연봉 적게받고 1년 일하다가 일단 퇴사했는데요..

회사다니면서 전 직장에서 받은 퇴직금 800만원 다쓰고 마이너스에요.

회사다니기전에 공부를 충분히 안했었어서 너무힘들었구요.. 돈만쓴것같아요.

지금 다시 포폴준비하려고 준비중이긴한데 결혼하고 친구들은 다 애기낳고있는데 저도 왠지 현실적으로 고민이 되긴하고있네요.. 

이펙트 일 재미있긴한데 재미만으로 다른 모든게 커버되는지는 우리 같이 생각해봅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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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일을 하므로써 불행해 지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 벌써 이년을 날려먹고 그러다보니 맘이 점점 약해졌었어요.. 저는 좀 더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취직도 안했으니 미리 막힌길이 보인다고 겁내지 말고 샛길이든 쥐구멍이든 있을지도 모르니 가보려구요 모든 분들 답변 달게 받고 친구나 가족들 조언고 받고 탈탈 털려서 좀 정신 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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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한번 더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이번에 독하게 공부해서 다시 도전하는건데 해보고 안되겠으면 그냥 출산/육아하더라도 후회안할것같아요 ㅎㅎ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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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하게  .......

본인지 지원하는 분야를 정하시고 시작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게임 어디쪽을 지원하느냐에따라 준비하는게 조금씩 다르거나 많이 다를수있습니다

어떤파트쪽 일을 할려는지도 정하셔야합니다 모델링, 리깅, 애니메이션, 라이팅콤프, 이펙트

(공부하시다 보면 본인이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했던 파트를 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가능하면 남들보다 잘했던 파트를 지원하시는게 좋습니다)

포폴제작기간은 파트별로 조금씩 다르겠죠 시지커뮤니티 찾아보시면 취업용 포폴 확인해보실수있습니다.

회사에서 신입직원들에게 대단한걸 바라지 않습니다 . 나이도 그리많이 따지지도 않고요 아주 간단한 기준이라면 직속 팀장의 나이가 신입연령 을 정하게 됩니다. 팀장나이보다는 적은 사람을 뽑겠지요 (경력자는 예외가 될수있습니다)

신입 초봉은 1500-2400 (애니메이션회사기준입니다) 수습3개월 정도 될겁니다.

급여의 80프로정도 주는데도 있고 규모있는곳은 100프로 지급하는곳도 있습니다.

4대보험은 수습기간 지나면 가입해줍니다.

이정도가 일반적인 취업순서 정도 되겠죠 

구인을 많이하는 순서는 애니메이터 -->모델러-->(라이팅 합성)(리깅)(이펙트)    (애니메이션 회사기준입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은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이 설명해 주실거고 혹은 게시판 찾아보시면 원하시는 답을 잧을수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조언해주고싶은게 있어서 말씀드리면  직장이직을 하는것은 상관없는데 본인의 직업을 바꾸는것에 대해서는 신중히 고민을 하고 결정하고 가능하면 본인이 선택한 직업을 유지하기바랍니다.

같은직종의 이직은 경력의 인정이 되지만 완전히 다른 직업으로 변경하는것은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하는 어려움이있습니다.

이쪽 일을 시작하시게 되면 급여나 이런부분에서 한번에 자신을 만족시켜줄수는 없는 구조입니다 .    

천천히 시간과 노력으로 자신을 발전시키다 보면 본인이 어느정도 만족하는 조건에 다다를수있을겁니다.

아직 무척이나 젊은 나이시고 가능성이 무한하고 많은것을 해볼수있는 시기입니다.

신중하게 잘 판단해서 경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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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다 읽어주시고 답변도 열심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짚어 주셨어요. 저는 영화/광고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업계 종사하시는 지인의 말씀으론 두 분야가 완전히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건 영화이지만 광고쪽도 요즘은 영화 못지않는 영상미에 연봉도 조금 더 높다하니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참... 마음이라는게 꿈만 가지고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금전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네요..  무튼 원하는 분야가 어떤건지 제대로 정하고 들어가야 겠네요 일단 마야 툴에 익숙해 지도록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부가적인 툴을 더 익혀야 겠지만요 무튼 여러가지 현실적인 답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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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 쪽이 하는 일에 비하면 연봉이 높다고 볼순 없습니다

야근에.. 철야에.. 일양에 비하면 높다고 볼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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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VFX회사 애니메이터 입니다. 님이 현실적으로 고민 하시는부분 다 맞습니다. 짧게 답변 드리면 님이 열심히 하시고 재능도 어느정도 있고 실력도 늘어서 한 회사의 팀장급 레벨까지 올라가면 대기업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먹고 살만큼 받습니다. 그 돈이 많은지 적은지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나이, 결혼여부, 부양가족여부, 자기집이 있는지 없는지, 기타등등) 상대적인것 같구요. 영화제작의 스케줄이 처음에는 널널하다가 막판에 영화개봉일 다가오면 바빠지는 구조라 야근, 주말근무는 어느정도 한다 생각하셔야 하구요. 위에분 말씀하신것처럼 다른 직종의 중소기업을 가셔도 상황은 비슷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VFX 스튜디오들중 대기업은 없구요 다 중소기업 정도 수준이고 소위 말하는 대기업을 가고 싶으시면 NC나 Nexon 같은 게임회사를 가시는것도 방법이구요. 노후 문제도 언급 하셨는데 우리나라에서 선생님, 공무원 빼곤 다 노후 걱정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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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노후는 사실 모두의 고민이이네요.. 게임쪽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워낙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캐보지 않은 정보이니 한번 알아봐야 겠군요. 답변감사합니다. 팀장이 되려면 물론 실력을 갖추는건 기본이겠지만 보통 몇년차 쯤에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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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에서 10년차 정도, 족보없는 회사에서는 3년에서 5년차도 팀장할 인력이 없어서 시키는 경우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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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없는 회사 어딜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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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이시면 포스인턴 지원하심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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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인턴이 무엇인가요? 지역을 보고 관심이 가서 검색해 보았는데 나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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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인턴제도가 있는걸로 알고있으니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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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민해보시고 많이 알아보세요

저도 님처럼 하고싶은 일하며 살고싶어서 열정과 패기만으로 이 일을 시작했으나 나이들며 일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늦은나이 아니십니다.

천천히 알아보시고 많이 고민해보세요. 고민을 많이할수록 시행착오는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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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만 21세 남성입니다. 3D와 게임을 좋아해서  일본으로 2년제 전문 유학 와서 올해 3월에 졸업합니다. 졸업 몇달 전을 앞둔 상황인데 현재 상황이 너무 참혹해요.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아직까지 취업이 안 되었고 올해 졸업생 50% 미만 취직을 못한 상황입니다. 응모한 중소회사만 10개 넘는 거 같고 지금은 게임업계만 아니라 영상업계까지도 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공부와 작품에 몰두했지만 기업입장에선 기대에 못 미치는거 같습니다. 졸업생한테 너무 많은 스킬을 요구하는 거 같아요. 어디 대기업에 일할 실력을 원하는 정도인거 같습니다. 정말 유학 2년동안 밤새가면서 과제하고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몸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스트레스로 우울증 증세가 보이기 시작 했구요. 이 업계는 괜찮은 것인가 라는 의문을 품습니다. 취직하고 싶지만 너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게 느껴져서 차라리 돈이 되는 다른 업계를 찾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미 학비 생각과 여기까지 와서 너무 늦은 거 같아서 고민이 되구요. 정말 많은 기대감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넘어졌네요. 좋아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현실이면 차라리 다른 업계를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에 모임에서 이야기하다가 졸업생 유학친구와 현지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일본에선 신졸 월급이 평균 20만엔 정도 입니다 (잔업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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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일본 vfx산업은 거의 죽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2D 애니메도 요즘 3D를 많이 도입하는 추세고 큰 일본 게임회사도 미국에 지사를 세우는 등 세력을 키우지만, 신입은 잘 안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신입 뽑는 곳은 중소, 중견이고 여기도 페이는 약한 것으러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일본 세금도 한국보다 높아 듣기로는 20-30%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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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VFX도 꽤나 다루고 있어요. 좀 유명한 레지던트 이블 7이 있고 많은 영화들도 있지요. 다만 영화산업는 CG에서 가장 낮은 수익 통계를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화쪽 CG가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거의 죽었다고는 보기 힘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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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8년부터 3d공부 시작해서 첫 직장 구한지 아직 몇달 안됫네요..자기전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좀 끄적이자면..

저는 중간에 방황도 많이하고 다른일도 해보고 있는돈 없는돈 털어서 공부하고(유명한 학원들은 다니지않았습니다.) 또 방황하고 다른직종도 알아보고 준비하고 많이많이 돌아서 왔습니다만 후회는 없습니다.

다른업계에 지금 cg공부하는정도로 준비해서 더 좋은 환경과 급여받을수 있는곳이 있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업계를 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경력은 아니지만 어쨌든 신입으로 입사해서 일을 해보고 다른길로 전향할지는 그때 고민해도 늦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정도의 여지는 남겨두고 다니고있구요.

취업으로 고민하시는분들 고민걱정 많이하되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선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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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직 당장 노후가 안정적으로 보장될만한 길을 찾아서 가시는게 아니라면, 지금 하고싶으신 일로 도전하셔도 괜찮으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록 이 길도 처음부터 쉽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부단히 정말 재밌게 즐기시면서 열심히 하신다면 윗 댓글에 좋은 분들의 말씀처럼 조금씩 여유가 생기실거에요. 저 역시 차상위계층이라고.. 집안사정이 좋지 않은 가정이었지만, 컨텐츠를 만들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이 길이 좋았고 시작도 해보지 않은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아서 묵묵히 계속 하다보니 30대가 되기전에 cg일로 1억원여를 모을정도라고 하면.. 조금 여유가 생겼다고 감히 말씀드려볼 수 있을까요.. 물론 과정은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처럼 겁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정말 미쳐서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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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처럼 인턴지원해서 삼개월만 일해보면 바로 답이 나오지않을까생각됩니다. 저도 처음엔 열정으로 들어갔지만 영화일을해보니 현실은 다르더군요.. 힘든거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하는일은 좋지만, 일이 워낙많고 박봉이고 야근맨날있고 개인시간전혀없구요.. 이걸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가 문제였습니다. 좋아서 시작한일인데 일이 싫어지더군요. 버텨서 좋은미래가 보이면 버틸수있는데 그것조차 보이지않았습니다. 제가 다닌회사는 영화업계중에 큰회사였습니다. 그래서 더 좌절했던거같네요. 쓴소리를 많이했지만 하고싶은마음만으로는 현실을 무시할수없습니다. 잘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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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게임 쪽에서 아티스트로 일하거 있는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피가 마릅니다. 게임.개발이 엎어지면 아티스트도 같이 엎어집니다. 이직하거나 타 게임부서로 이동되거나... 그리고 게임 업계는 보통 신입을 잘 뽑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내 내부 인력들의 인맥에서 찾아보고 없으면 공고를 내서 뽑습니다. 인맥으로 뽑는 것에 불쾌하겠지만,이런 부분은 미국, 캐나다도 같습니다.

자 그럼,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4차 산업이다 뭐다해서 옛날에 비해 대우가 나아지긴 했습니다. 젊은 아티스트들도 많이 유입되어 무조건적인 야근은 비추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타 업종에 비하면 박봉입니다. 그렇다고 인상이 큰 것도 아닙니다. 물론 실력이 좋으면 인상이 많이 된다고 하지만, 그건 엄연하게 회사 실적 또는 사장 마음에 따랐습니다. 아무리 팀장이나 실장이 평가를 좋게 주어도 그 해의 회사 실적이 낮거나 사장이 돈 아끼고 싶으면 다 소용없습니다. 일부 회사는 로얄 페밀리들이 대부분 먹고 남은 것에서 n분의 1 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무리 이 일이 좋아도, 실력이 좋아도 금전적으로 크게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면  그 일이 싫어지기 마련 입니다. 때문에 이 업종을 떠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포스트나 vfx, 애니 회사들이 수시모집을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그 만ㅋ.ㅁ, 만만히 보고 뛰우들면 안 됩니다. 

나이가 어리시면 잠깐 경험삼아 윗분 말씀처럼 인턴이라도 경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뭔가를 알려면 그걸 짧게 경험해보시고 그 경험에 빗대어 답을 유추해보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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