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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 퀄리티로 시리즈 스케쥴과 예산에 맞추어 제작할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작품이 나올거 같애요. 아트 디렉션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이 신선하고 고퀄이면서 경제적인, 딱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젊은 감독들 밀어줘야 합니다. 제작자들은 이 퀄리티의 차이를 인지하려나 모르겠어요. 아트디렉션, 투디 이펙트의 효과적인 사용, 심플하게 처리한 연기효과 등등 뛰어남이 많이 엿보입니다.
이런 작품이 바로 한국애니메이션이 지향해야할 롤모델입니다. 과거에도 자니배달이 좋은 호응을 얻었지만 개나소나 숟가락 얹기 시작하면서 배가 산으로 간 사례가있는데, 소규모 창작집단의 창의력과 순발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작방식과 산업적 이익을 연결해줄수 있다면 앞으로 더 많은 모델들이 나올겁니다. 유튜브 같은 OTT가 없을땐 어떻게든 규모를 이루어야하고 기존 산업구조에 편승해야 수익구조가 생겼지만 더이상은 아니죠. 이런 흐름속에 기존회사들은 대부분 망해야하고 새로운 형태로 재편되야합니다
진짜 대단하네요 10번은 돌려본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펀딩이라도 하고 싶다 정말
재밌네요 ㅋ 투자자들 잘 만나면 돈좀 벌겠는데?
그런 투자자들 만나는 순간이 제일 위험하죠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식견있는 투자자가 과연 존재하는지, 퀄리티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제작자를 만나야 할 텐데 말이죠.
대단한 분이세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난 잘모르겠는데.... 시도도 좋고 어느정도 개그코드를 따라가려고 하는거같은데
그닥 웃기지도 않고 한두번 흐름 끊는건 센스있을수있어도
반복적으로 개그코드를 남발해서 전체 흐름을 너무 끊어버리는거같음
무엇보다 외국 특유 유머 소스가 좀 어설픈 느낌
스토리의 재미보다는 제한된 환경에서 이정도의 비쥬얼 퀄리티를 뽑아낸게 대단하게 보입니다.
아트디렉션, 애니메이션 스타일, 타이밍 등에서 시리즈 물에서 볼 수 없었던 출중한 퀄리티라고 보여져요.
무엇보다 재밌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