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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토나옴

조회 수 1506 추천 수 12 2020-08-20 10:11:48

광고일 해보니까

왜 포스트 가지 말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개 토 나옴 

입사 이래로 칼퇴를 해본게 한달 근무 약 22일 (주말제외) 이라고 가정한다면 진짜 20일도 안돼는거 같아요

주말출근은 안 하는 날 있으면 진짜 만세일 정도구요. 

입사한지 1년도 안됐는데 이래요 

해뜰때까지 작업하거나 대기하는건 기본이고

시사당일날에도 감독이나 대행사 변덕으로 수정은 일상이네요

늘 당장 오늘 내일 안에 내놓으라는 식.. 

얼마전에는,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임파선과 갑상선에 이상이 와서 병원엘 방문했어요

이미 옛날에도 밤샘이 너무 잦아서 

임파선쪽에 종양이 생겨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최근에 광고 하면서 다시 발병했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씀하시길, 

수면시간이 너무 적은탓에 무리가 와서 라고... 

충분한 잠을 자고 면역력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52시간 근무제라고는 하나, 포스트 입사후에는 매일 새벽에 가고 있어요. 

열두시 한시도 아니고 매일 새벽 세시에서 네시.. 다섯시..

동틀무렵에 집에가서 또 정상 시간에 출근해야 합니다. 

택시도 거의 매일 타다시피 하고.. 

포스트도 사람사는 곳이겠거니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입사했는데..

이건 뭐 건강과 돈을 맞바꾸는 셈이네요.

누가 저에게 야근하라고 시켜서 야근하고 늦게 가는건 아니다만,  

스케쥴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어요. 

당장 오늘의 시간을 더 쓰지 않으면 그 날까지는 맞출 수 없다고, 이미 스케쥴이 저를 채찍질 해요. 

제가 씨지 천재도 아니고, 씨지를 엄청나게 잘 하는 유능한 인재도 아닌지라, 

시간을 투자해야만 겨우겨우 아웃풋이 나오는 그냥 보통의 작업자 인지라 힘이드네요

진짜 포스트에서 몇년 이상씩 견디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설령 광고를 계속하고 싶다 해도 제 건강이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저만 힘든건 아니겠지만 왜 옛날부터 포스트 (광고업) 지독하다고 하는지 알것 같아요.

굉장히 보수적이고, 전투적이고 소모적이네요.

트렌드에 민감한 일을 하면서 

정작 내부는 너무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예요. 

몸이 힘드니까 마음까지 힘들어지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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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돈을 맞바꾸는 셈...?

그래서 포스트가 얼마를 주길래요? 연 1억을 준다고 해도, 곧바로 병을 얻을 정도라면 셈이 안맞는 것 같습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라고 들었어요.

퇴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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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도 옛날말이죠. 윗대가리들이 단가 다 조져놔서 많이해봤자 돈도안되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연봉도 깎이고 예전에 억대연봉받던 실장들 지금은 다 깎여서 죽쓰고있습니다. 그러니 퇴사자들이 많은거구 .. 그나마 돈이라도 많이주니까 힘들고 빡세도 버티면서 했던건데 이젠 더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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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진짜 힘들죠... 저도 첫 직장 그랬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재밌게는 다녔었거든요

그치만 워라벨문제가아니라 진짜 몸, 정신 다 피폐해지는것같아 전향해버렸어요 

열정만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가없는것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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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이 맞으면 애니회사로 가세요 칼퇴랑 주말출근 거의 옶음 근데 요즘 공고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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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출근 거의 없는건 맞는데 야근 많습니다. 연봉도 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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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유능한 인재든 아니든 님 탓이 아닙니다.

두, 세 사람이 붙어서 할 분량을 한 사람한테 몰아 던저버리는 빌어먹을 회사들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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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포스트 7년차지만 이제 여기 그냥 뜨려구 준비하고있어요. 소수가 많은 일을 쳐내느라 갈아나가는 사람들, 내가 언제 퇴근할지 당장 5분뒤에 퇴근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365일, 수시로 날아오는 수정과 어이없는 마감일자, 쉬는 날에도 아무렇지 않게 전화해서 일 얘기하는 팀실장, 주말이나 공휴일에 출근하면 대체휴무 준다고 공고에는 적어놓고 지켜지지도 않음, 서로 피곤하니 서로 예민해져 있는 분위기, 일도 힘든데 그 외적인 부분이라도 좀 편한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려고하면 지랄하는 상하명령식 분위기와 막말하는 꼰대들 등등, 구시대 작업 방식만 강요하는 상사들... 그냥 포스트는 시스템부터가 엉망이예요. 개선하려고해도 개선될 환경이 아닌듯... 제 연차쯤되면 업계가 싫어서도있지만 다들 크게 아파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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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케줄은 왜 있나 몰라요... 등신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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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에 씨도 모르는 윗것들이 꼴에 갑이라고 주댕이만 나불나불거려서 문제.. 그바닥은 절대안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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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꾸 좋다고 포장하고 말하는 사람들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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