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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이트 알려줘서 와봤습니다.

저는 사진영상을 전공 후에 대구에서 사진관과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9년 정도 운영을 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인해 사진관은 점점 운영이 안될정도고

두 아이의 아빤데 수입이 없으니 뭐라도 하자 싶어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험도 요샌 코로나로 벌이도 시원치 않아 걱정중인데 동기가 해외에서 CG일을 하고 있는데 연봉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간지 2년 지났는데 잘 나가니 씁씁하면서 부러워 가르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동기는 오로지 돈만 보고 이 직업을 택하는건 많이 힘들고 가르쳐줄 순 있는데 너가 일과 맞는지도 봐야한다고 해서

첫 수업을 시작합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CG일을 해서 회사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전에 나와 이 일이 맞기를 기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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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시니까 보는 눈은 좋으실텐데 나이가 너무 걸림돌이긴 하네요. 현실적으로 신입으로 취업하긴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죠. 그 나이면 적어도 대리고 빠르면 자기 사업체 차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리고 취업하셔도 지금보다 벌이가 크게 좋아지진 않을겁니다. 친구분이 출중하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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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 좀 넘게 공부해서 30에 취업하고 올해 34살인데 솔직히 워낙에 야근에 철야가 많은 직군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평소에 관리 잘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추천드리기 쉬운 분야는 아닙니다. 노력과 재능에 따라 연봉은 이직 한두번 하면서 '그럭저럭 괜찮게 풀렸을 경우' 4-5년차에 3000-4000' 사이이고 능력껏 잘해서 5년 안에 빨리 프리랜서 전환하면 그 이상 벌 수도 있습니다만 프리랜서라는 건 회사처럼 안정적일수 없는 구조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는 체력적으로나 연봉선이나 좋은 분야는 절대 아닙니다.

해외도 연봉 자체는 국내와 비교해서 금액이 몇배씩 크지만 세금이나 주거비용 등등을 제외했을 때 크게 남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작성하신 글에 있는 내용으로만 조심스레 유추해 볼 때는 영상이나 CG자체에 관심이 있으시다기보다 업계의 조건에 주목하시는 것 같은데 조건만 보고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되시면 실망하실게 한두가지가 아닐겁니다. 잘 고민해 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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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더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옆 친구가 돈을 버는 사람이다...그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도 녹록치 않을겁니다,...제 아는 사람도 해외서 10년 일하고 국내와서 들어갈데가 없었습니다 10년일할떄는 매주 계약해지되서 책상 정리하는 사람들보고 피가 말랐다고 합니다,..그 사람도 계약직이라 프로젝트 끝나면 오래다니지도 못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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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는 않았는데 보셔야할거는 수입 입니다. 대기업 기준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게 아니시니까 정말 잘 생각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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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늦었습니다. 고생하지마시고 다른길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하시겠다면 인터넷보면서 취미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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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두아이 아빠로써 조언드리자면..

하시는 일을 좀더 특색있게 발전시켜서 컨셉있는 사진관으로 도전해 보시는게 훨씬 위험부담이 덜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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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38선 8부능선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 VFX 영상은 정년이 40이라고 할 정도로 수명도 짧고, 최대 연봉 제한선도 매우 낮습니다. 친구가 해외에서 돈을 많이 번다고 액수만 들으셨을 것 같지만, 세금과 물가도 높습니다. 해외의 식비와 거주비와 통신비등 생각 외로 들어갈 돈이 많습니다. 특히 두아이를 키우신다면, 교육비도 만만찮을 겁니다. 

추가로 해외가 많이 받아도, 국내는 개박봉 중의 개박봉 직업에 속합니다. 국내 vfx는 오른 초봉이 2300이고, 경력 10년차가 넘어도 연봉 4000만원에 머문 사람이 태반이며, 경력 20년 가까이 되더라도 관리자로 못 올라가면 많이 받아야 6000만원대 입니다.

차라리 지금 전문으로 하신 사진 기술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수익창출을 할 방법을 찾는게 더 현명한 판단 입니다. 크몽에 '사진 강좌' 같은 것을 pdf로 만들어 팔거나, etsy 또는 온라인 마켓에 본인이 찍은 사진을 데이터로 팔거나 하는 형식이 시간과 돈을 더 절약하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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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가족이 있는상태에서 굳이 상황이 매우 안좋은 업계에 신입으로 들어가는 모험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다른쪽을 찾아보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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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론 힘드실것같아요.. 

돈벌이로 급하신거면 차라리 유튜브 편집을 배워서 그쪽으로 빠지는게 더 나으실수도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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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살에 시작했어요. 제가 회사일하면서 늘 막차 탔다고 느꼈습니다. 늦었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인이 포기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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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하셨으면 해보라고 하겠지만 두아이의 아빠라면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주변에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다른 일 하시다가 님보다 더 늦게 씨지 시작한 사람있었는데 현실적인 문제와 나이차 많이 나는 신입, 대리등 그들과 같이 지내야 하는 것 등, 결국 본업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차라리 저 윗분 말씀처럼 컨셉있는 사진관을 운영하심이 더 좋아보입니다. 냉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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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cg가 돈 많이 번다고 님이 해외를 갈 수 있나요?

현실적으로 쳐자식까지 있는데 애초에 좀 비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유학갈꺼 아니면 지금 cg공부해서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까지 짧아야 대강 5년쯤 걸릴겁니다. 그럼 님은 40세이겠네요. 저 나이에 해외로 이민가는건 사실... 너무 위험한 모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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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 어떻게 풀릴지 모릅니다. 국내 중소기업 목표로 시작하는거면 많이 늦은걸넘어 가치없는 도전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CG란게 국내 중소기업을 통해서만 할수있는건 아니고요 이전에 하시던 일을 연계해서 좀더 특장점있는 수익을 이끌어낼수도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CG일 인하면 죽기전에 후회할것같다면 한번 생각해보시고 단지 친구가 돈많이 번다고해서 시작하는거하면 이미 전혀 다른 루트기때문에 친구같은 형태로 돈을 벌기는 힘들겠죠. 좀더 넓게 보시고 생활은 유지하면서 조금씩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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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야할 가장으로써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좋은 튜토리얼 많습니다. 한번 보세요. 친구한테 가르쳐달라고 하시지 마시고요. 하시는 일 그만두지 마시고 튜토리얼 하나하나 포기 안하고 마스터할 수 있다면 도전 한번 해보세요. 친구도 부담스러울 겁니다. 잘 안되면 자기탓할지도 모르니까요. 본인 스스로 개척하셔야 후회도 없을 겁니다. cg쪽은 하는일 잘 안되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는 하기 힘든 일인것 같아요. 매일 공부해야합니다. 새로운 정보가 버거울 정도로 매일 쏟아집니다. 현실적인 계산도 꼼꼼히 하시고요. 가장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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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공부는 추천드리지만 자기 콘텐츠 만드실거 아니시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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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래도 긍정적인 희망보다 부정적인 하소연이 많은 이 사이트를 친구가 알려줘서 오셨다는건,

친구분이 좋은 면 말고 안좋은 면이 정말 많은데 내가 말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느껴서 여기서 좀 암울한 소리도 좀 보고하는게 좋겠다 싶어 추천해주신 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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