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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은 cg 업계가 아니라 다른쪽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2년차 되어갑니다.

결혼 전에 이직을 하고 싶어서 fx 아티스트 준비 중이었습니다. 후디니 공부 중이고 영화나 시네마틱 희망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연봉 3800으로 이직 제안이 와서 고민이 됩니다.

저쪽으로 이직하게 되면 다시는 fx 파트로 못 빠져나올 거 같고, 몇년 전부터 fx 아티스트를 꿈꿔와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애니 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는 cg쪽에 발도 들이지 말라고 하고...

현실을 생각해 돈을 쫓아야 하는지 아니면 꿈을 쫓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비난은 말아주시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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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가 조언하기 힘들어요. 남의 인생을 책임져줄수는 없으니깐요. 정답이 있기보다는 선택의 문제인거고...어느쪽을 선택하더라도 틀린게 아니니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시는게 답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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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생각하려다보니 너무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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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 2년차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3800이면 나쁘지 않아요. 다만 향후 몇년은 많이 공부하고 정진하셔얄거 같아요. 기본기 있는 작업자면 어디든 취업 되는게 FX입니다. 힘든만큼 유망한 일이라 전 응원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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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쪽을 선택하세요.
도전을 안하면 '그때 도전해볼걸..' 이라는 후회는 남아도
도전하면 '괜히 도전했다...' 라는 후회는 잘 안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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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막중한 책임이 있지만.. 살아가면서 자기가 해보고싶던일 못한건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질책받더라도 한번은 스스로에게 걸어보심이.. 왜냐면 fx는 특히 후디니 유저는 언제든 취업이 유리한 편이니까요 게임회사도 갈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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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다보면 하고싶은거 하게됨

다른곳으로가도 상관없어요

종착지는 한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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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고민하시나요! 후회하시지마시고 도전하세요!  FX 정말 매력있는 파트랍니다!

미래에 꼭 같은 팀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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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요새 업계 안좋아요. 혼자면 그냥저냥 먹고 살아갈만한데 굳이 힘든길 가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고싶은데로 하고 싶으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세요. 혼자면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은데  공부해서 첫 직장 입사하면 바로 현타옵니다.  각오 하고 들어가도 현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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