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냉소, 혐오, 욕설, 비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게시판이 아닙니다. (위반시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반말', '혐오용어' 사용을 금지하고 '음슴체'를 지양합니다. (대화용으로 쓸 때는 비매너가 됩니다.)
4.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게시자 본인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됩니다.
5. 익명으로 해야 할 이유가 없는 작업 이야기는 작업톡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특정 분야 질문 게시물은 관리자가 해당 게시판으로 업어갈 수도 있습니다.
1. 포폴에 지원할 회사 외주했던거 넣어도 상관없나여? ( ex: 로커스 지원할때 유미세포나 레드슈즈 외주했던거 넣기 ) 저작권이나 이런문제 있을까봐 여쭤봅니다
2. 재직 중 면접보고 합격 먼저 한 다음 퇴직의사 말하는거라고 들었는데 그럼 새회사 출근가능날짜를 현회사 퇴직날 협의후에 말씀드려야하나요?
3. 현회사와 새회사 사람들끼리 아는 사이일 경우 "너네회사 ㅇㅇㅇ씨 우리회사 지원했던데?" 하고 미리 얘기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바닥이 좁아서..
뭐 이런걸 고민하나 싶을수도 있지만 처음이라 부탁드립니다
답변감사합니다! 3번의 경우 제가 얘기하는건 아니고 이직전에 소문이 날까봐 걱정이되는 부분이었습니다.
3번은 레퍼런스체크라고 경력직이면 대부분하는걸로 알고있네요,,,
3번이 레퍼런스 체크랍시고 현직장 재직중인 누군가에게 연락이 와서 평판을 물었단 말씀인가요?
제가 알기에도 이직 예정회사 -> 재직중인 회사로 연락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사람의 평판을알수있는 유일한 방법이잖아요 회사에 뭔 사고를 쳐서 이직하려는지 모르니까
또 어떤경우에는 퇴사를 먼저하고 구직 활동 하는사람도 있을꺼구요 회사는 여러가지 경우의수를 생각해야죠
평판 안좋은 빌런이면 사전에 차단해야죠
크게 사고치는 것만 아니면 크게 상관 안해도 되요....
그딴거에 휩쓸리면 아무것도 못함.....
3. 보통 많이 물어봅니다. 특별히 잘못한일이 없는이상 큰 문제되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이게 현행법상 본인의 허락없이 레퍼런스 체크하면 안됀다고 되어있어요.
3. 이 경우엔 사적인 자리에서 "누구 님 너네 회사에 다니시는 분인데 우리 회사에 지원했더라?" 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1. 큰 상관없습니다. 보안상 작업파일 반출 안되는게 기본인데 개인 포폴용으로 오래전 끝난 프로젝트면 문제 삼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출시전 프로젝트는 문제가 될수있죠.
2.새회사에서 보통 재직중 이직상황에 대해 이해해주고 조율해줍니다. 합격한다면 언제부터 출근가능하냐고 물어보면, 현회사에 바로 통보하고 한달이내에 기존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정확한 일정을 말씀드릴수 있을것같다고 하면됩니다. 그리고 합격통지 오면 현회사에 퇴직의사 말하고 2주던 한달이던 퇴사일정 잡히는대로 다시 새회사에 알려주면서 조율하면 됩니다. 무슨 몰아붙히듯이 일주안에 정리하고와라 아니면 못뽑는다 그렇게 안하무인 일방적으로 하지않습니다. 여기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곧 시작되니 최대한 빠른 시점에 정리해주면 좋겠다 정도로 요청할순 있죠. 현회사 프로젝트에 지장안될만큼 조율되는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현회사에서 바짓가랭이 잡으면서 두세달 더 마무리하고 가라는 억지를 부릴수도 있는데, 최대 한달까지만 마무리해주고 정리하면 됩니다.
3.상대회사와 현회사 관리자가 지인이면 지원하는 순간 서로 알게될 확율이 큽니다. 원래 공식적으로는 그런 개인적 인사정보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처리되는게 맞지만 cg판이 그렇게 공적이고 체계적으로 굴러가는 곳보다 아닌곳도 많죠. 이력서도 공유폴더 올려놓는 개판인 회사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걸 감안할수밖엔 없고, 이직은 본인 커리어의 정당한 방식이자 권리라 생각하고 필요하면 하는거지 전전긍긍할 필요없습니다. 현회사에서 알게되도 관리자마다 대처는 다를수 있죠. 모른척 넘어가고 결정은 상대회사에 맞기는 경우도 있고, 배신자 취급하며 불이익을 줄수도 있습니다. 가끔 지인들 인맥과시하며 안보이는데서 다 지켜보고 영향력 끼치고있다 생각하는 개 ㅈ밥들이 있는데 끼리끼리 인맥쌓고 모이는겁니다. 그런데는 미리 걸러져 안가는게 낫죠. 뒤에서 연락돌려 안받는 인간은 본인이 객관적인 판단도 안되고 남얘기에 좌지우지되는 ㅂ신이고, 안좋게 얘기돌리는 인간은 똑같은 ㅂ신이 자기 팀원관리하는 능력도 안되서 뒷담화로 남에 팀 인사여부 어떻게 해보겠다는 부류겠고요. 뒷담화가 결국 내 무능력과 편협함을 드러내는 일이라 왠만해선 무난하게 얘기하는게 좋은데 그걸 들어주는 비슷한 부류들이 따로 있는거고, 레퍼콜 온쪽이 어려운 상대면 함부로 나불대지 못하는 이치입니다. 내가 또라이짓하고 다닌게 아닌 이상 그런 편협한 인맥에서 결정되는 사항에 휘둘리지말고 정당하게 커리어관리 해나가면됩니다. 너무 안쫄아도 됩니다.
디테일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1. 외주 하신거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보안상 공개하면 안되는 작품의 경우 원청회사쪽에 허락을 받고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2. 재직중에 구직활동해서 이직을 하실수도 있고, 퇴사후 구직활동하시는 경우도 있고 다양하겠죠. 보통 인터뷰 보실때 상대회사랑 입사예정일을 조율하시고 퇴직하실때는 최장 1달정도 시간을 두고 애길하시면 되니..원만하게 협의가 가능할꺼예요.
3.소문을 내거나 하는건 있을수 있지만,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누구누구가 어떻터라 ? 이런식의 루머에 편승하지 않으시는걸 권장합니다. 불필요한 말은 자칫 자충수로 본인에게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단초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필요한건 듣지도 마시고, 말하지도 마세요. 좋은 경우가 그다지 못봤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