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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작은 vfx회사 다니다가 영화가려니

또 준비한다고 나이는 벌써 31살되ㅂㅓ림요ㅠㅠ

다들 존버해서 해외가고 게임가버리고

전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런 글 올려도 얻을게 없지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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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말고 부족하다 생각말고 이제라도 착실히.준비해서 영화회사 도전해보셈!! 

 

주변사람들과 비교하게되면 자신을 한없이 낮추게됨 

 

그냥 오로지 내인생하나만 바라보고 계획하세요! 

 

저도 그런감정이 들때가 있었는데 나는 대기만성형인간이다.. 그릇이커서 꽃을피우는게 늦을뿐이다.. 라고 용기를 북돋워가며 의지를 불태웠어요. 

 

현실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조언은아니지만 힘이될까..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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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꼬였다...?

구직 당시 규모있는 vfx 스튜디오 입사하기엔 역량이 부족해서 소규모 회사 입사하셨었다면, 현재 상태가 그다지 경력이 꼬였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갖고있는 역량에 맞는 커리어패스라고 생각됩니다.

 

규모있는 타 회사로 이직, 해외나 게임쪽으로 이동하려면 당연히준비가 필요한 겁니다. 규모있는 회사 다니는 분들도 해외나 게임 갈때 공부하고 준비하고 합니다. 

 

힘들어할 시간에, 문제해결 하는데 시간을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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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입니다. 경력이 너무 꼬였습니다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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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보고 많다고라고라~~~

당장 때려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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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복잡하셔서 해외,게임 취업하신분들을 존버해서 라고 표현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한 말씀드리자면 존버라는 표현은 그분들의 노력을 깎아 내리는겁니다. 엄청 치열하게 커리어 쌓고, 퇴근 후에 자기계발 영어공부 해서 가시는겁니다.

그분들 만큼 열심히 하신다면 글쓴이님도 분명 원하시는 회사에서 근무하시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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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30이 뭐가 나이가 많고 늦어요?? 그런 생각말고 일단 지금부터 경력 쌓아도 충분히 발전할 나이입니다. 오히려 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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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을 하든가 

스스로 뭘 할 생각은 안하고

이직 성공한 주변인들은 그저 존버탔다고 깎아내리고..

전형적인 패배주의에 찌든 무기력한 사람.

다들 해외나 게임 가버렸는데 비슷한 상황에서 못 나가는 자신은 도대체 무슨 차이때문에 못나가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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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저도 쪼그만 회사 다니지만 연봉은 상위 2퍼센트입니다. 회사 크고 유명하다고 좋을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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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지만 매우 만족스런 회사 다님. 상위 2%면 부럽긴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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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규모는 엄청 적지만 연봉은 다른 곳과 비슷하게 주고 워라벨 다 지켜줍니다
다른 곳에서 풀 야근 뛰고 받는 것을 워라벨 다 지켜서 받고 남는시간에 개인작도 할 수 있고
맞는 말이십니다

물론 회사 크고 유명한데 나오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 것도 결국엔 남들 눈치보게 되어서 자기 만족에 따라 사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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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이면 어린거 아닌가요?...만 나이로 치면 아직 20대에 가까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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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누구한테는 신입으로 들어간 나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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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에 신입으로 들어와서 잘하는 친구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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