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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입 들어오면 어떤 신입을 더 선호 하나요?
능력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혼자 알아서 끝내는 신입 VS 계속 물어보고 배우려는 신입
이유는?
결국 결과물이 같은거면
당연히 알아서 끝내는게 좋죠..
신입인데 알아서 끝내주는 신입은 욕심입니다
모르는데 안물어보는 신입vs배우려는 신입
이게 현실이죠
알아서 끝내는 신입은 드물고 협업 잘 하려하고 신입사원들끼리 트러블 안생기는게 제일 좋은거같네요
당연히 알아서끝내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더똑똑하다는건데
애초에 밸런스가 안맞는 문제같아요
혼자 알아서 끝낸다는거 자체가 능력이 비슷한게 아니지않음? 애초에 혼자 알아서 잘 끝내는 신입이 어딨을까 중고신입 아닌이상 말이 안됨
(작업중) 오래걸려도 혼자 공부해서 해결하려는 신입 VS 바로바로 물어봐서 해결하려는 신입
이질문이 맞겠네요......ㅎㅎ
이런 느낌으로 적은건데 제 설명이 부족했나보군요..ㅎㅎ 제 의도로 다시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희망편으로 적은거같은데
마감일자 생각도 안하고 혼자 해결하려는 신입 vs 생각도하지않고 바로바로 물어봐서 날로먹으려는 신입
이 현실편 아님?
와....이건 완전 팩폭이네......ㅎㅎㅎ
저는 전자라서 후자인 신입이 더 좋아보여요.(혼자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고있다는 전제하에...)
전자는 신입이 아니라 그냥 작업자이고 후자는 모든 이슈에서 컨트롤이 됩니다
전자는 본인의 작업에 만족했기 때문에 어떤 이슈가 발생했을때
( 물론 100%는 아니지만 ) 결정에 고집이 섞입니다.
후자는 귀찮은걸로 끝나고 전자는 생고생할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결론 개인적으론 후자를 더 선호합니다.
서울대졸업한 신입이라도 신입은 신입입니다
물어보고 피드백 받으면서 하는게 나중에는 좋을거 같아요
후자입니다.
신입이 좋아봐야 신입이고 보는 기준도 본인의 주관적인 해석이라
수정이슈가 많아요.
자주 물어보고 확인받으면서 가야 안전하고요.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기량도 늘어가는거라...
한번에 제대로 결과물이 나오는 분을 본적이 없는점도 한몫하네요.
협업에 익숙한 분도 아마 후자가 가깝지 않을까합니다.
제로에서 출발하는게 신입이라서 두가지다 장점입니다. 어짜피 일년 이상 지날 때 까지 그 사람에 대해 몰라요. 적응 했을때 본모습이 나오는데 황금 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 회사 생활 더럽게 피곤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