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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쪽과 vfx 둘 중에 진지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나중에 해외취업 목표까지 두고있고 해서 vfx쪽에 더 관심을 두고있는데 주변분들은 차라리 패션디자인쩍 하라고 하더라고요
현직으로 일하시는분께 여쭈고싶습니다
어느쪽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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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까지 생각하시는거면 vfx가 맞지 않나 싶네요. 주변에 패디쪽 나오신분 계신데, 해외취업은 굉장히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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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쪽을 하셔야죠..남이 선택해드릴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둘다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만...^^ 좋은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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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저울질 해보시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세요. 사람은 결국 마음이 가는 일을 하게 되고 삶의 방향이 그쪽으로 흐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모양 이꼴이 됐지만 처우, 환경이 안좋아서 일이 싫어지고 이걸 하고싶어 했던 내가 싫어지더라도 선택에 대한 후회는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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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업무환경이 너무 안좋다고 저는 생각하기때문때 저는 진지하게 패디과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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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개박봉 + 실력없는 개꼰대 개많음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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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는 진짜 굶을지도.. Cg는 그래도 하는 만큼 먹고살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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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과 출신 vfx 작업자입니다. 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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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569
본인이 정하셔야죠 VFX에 관심을 더 두고 있다고 본문에 적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