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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20대..

조회 수 1239 추천 수 6 2021-10-09 00:51:56

이전글을 보고 제 생각을 좀 써봅니다.

1억이면 평균보다는 꽤 높은 수준이지만, 그렇게 허무맹랑한 수입도 아니고, 뭐 그 수입을 얻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에 비해서 절대적인 가치평가로 많은 수입도 결코 아닙니다.

1억이면 당장에는 굉장히 많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가치적인 관점만 보자면, 짜요. 1년을 정신없이 모두 투자했는데, 1억.. 

다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는 1억의 잠재적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누군가는 모으고 끝내고요 누군가는 잃기도하고 누군가는 본인이 지금껏 시간투자를 한 것에 비해 말도안되는 수익구조를 창출해요.

부자들은 알거지로 돌아간다고해도 다시 부자가 된 다는 보장이 없다고해도 젊음을 갖고싶어하죠. 물론 당장의 현실문제가 코앞인 분들에게는 와닿지 않아보여요. 365일 일해서 1억? 결코 많은 편 아닙니다.

 

우리 직장에서 뭐해요? 야근 주말 다반납해가면서 일해요. 돈은 누구한테 들어가요? 자본가한테 들어가요. 그냥 개뻔한 논리입니다.

이게 나쁜게 절대아니에요. 너무나 당연한 자본주의 시장의 흐름입니다. 단순히 돈의 액수만 놓고보면 존나게 불공평해요. 근데 우리는 그 이외의 것을 생각해봐야해요. 자본가는 그 돈이 그냥 ?? 생겼을까요? 물론 그런사람들도 있겠죠 태어나보니 금수저같은 .. 이게 진짜 불공평한거지. . 자본주의 시장은 오히려 공평한겁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자구요. 많이 받아봐야 꼴랑 5천안팎입니다. 근데 우리 직장에서 돌아오면 뭐해요? 자요. 자는 시간 1-2시간 아끼세요. 그리고 그 1-2시간이라도 온전히 할애하세요. 지식이 곧 자산입니다.

이게 진짜 유일한 탈출구에요. 우린 가진게 없어요.

가진게 없다보니 내 시간을 써서라도 가지려고 노력을 해야죠.

 

20대에 프리랜서 1억 수입이면 굉장한 능력자고, 웬만한 실장급 40-50대 분들만큼 혹은 그보다 웃도는 실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을겁니다.

경각심을 가져야할것이, 이분뿐만 아니고 앞으론 이런 일이 많아질거란 겁니다. 대부분의 40대 50대는 자기개발을 거의 멈췄습니다. 가장노릇 하기 바빠요. 당장 식구 먹여살리기 바빠요. 게다가 영어가 익숙한 세대도 아닙니다. 

정상적인 40-50대라면, 20대에 달리는 친구들보면 많이 억울할겁니다. 비정상적이라면, 여기서 어떻게되요? '라떼는' 이라는 일명 꼰대들이 갈려나옵니다. 그냥 자격지심이에요. 본인의 상황을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잘 알고있는데, 자기방어기지가 발동이 되서 20대를 까내리고 억압하고, 가스라이팅 하는겁니다. 왜요? 20대들은 몇년뒤면 최상위 포식자가 될것이니까요.

보통 개들이 왜 짖어요? 무서워서 짖어요. 방어하려고.

꼰대들이 왜 꼰대짓거리해요? 무서워서요. 자기들이 먹잇감이 될걸 그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근데 정상적인 40-50대는요? 20대들과 공생을 도모해요. 근데 정상을 넘어선 40-50대는요? 이사람들은 혼자서도 끝까지 갑니다. 근데 대부분이 그렇지 못하거든요.

장점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이 뭘까요? 항상 배움을 찾습니다. 20대한태도 배울점이 있다면 절대 망설이지 않아요. 혹시나 거부감이들고 거북하다고 느낀다면, 위기감을 느끼셔야해요.

우리가 잘 아는 프로그램에 비교해볼까요? 우리는 마야에요. 20대는요? 언리얼이에요. 당분간은요? 마야 괜찮아요 근데 딱 5년만 지나면 마야? 안괜찮아요. 지금 개발 속도를 보면요? 5년도 길어요. 세대교채가 빠른 세상입니다. 멈추면 꼰대로 남는거구요.

 

요즘 20대도 영어 잘하죠. 20대에 비하면 10대 영어? 더 익숙합니다.어? 난 못느끼겟던데.. 난 잘 모르겠는데... 언어랑 문화의 특성이 뭔지 아시나요? 보이지 않아요. 서서히 스며듭니다. 이 차이가 갈수록 엄청난 간극을 만들어요.

당장은 40-50대가 실세이지만요. 경쟁자는 40대가 아니고 자기개발에 시간 투자하는 20대라는걸 아마 모르실걸요? 느껴보신적 없었을거에요. 언제나 아래에 있을줄 알고있을거에요. 적어도 지금 당장은요. 복싱의 황제 타이슨의명언이 있죠. 쳐맞기전까지는 누구나 계획이 있다. 그런데, 계획. 있어요? 결국에는 밀릴수밖에없으니 덜 밀리는걸 목표로하고, 영어든 뭐든 자기개발 당장하십시오.

 

왜 뽑아놓고 부려먹고 기술 안가르쳐요? 무서워서에요. 본능적으로 자기들보다 잘난걸 아는거에요. 조건이 더 좋고, 자기들보다 시대적인 배경이 훨씬 좋아요. 20대는 포용력,흡수력, 성장 잠재력, 체력을 갖고있고 40대 50대는 자본, 노하우, 경험을 갖고있습니다. 가능성과 기술력 둘이 합쳐지면 이건 미친 밸런스죠.

 

20대가 신체적 조건도 몇 배로 우월하고, 뭐 요즘 고등학쇼 기본 교육만 성실히 받아도 영어로 듣는건 그냥 기본이에요. 그냥 패시브에요 평상시에는 별로 쓸데는 없는데, 이게 공부하는데 쓰이면요? 돈주고 절대못사는 엄청난 값어치를 발휘해요.

우리 한국, 약소국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대단하다고 배워요. 당연히 대단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역사를 중국에 조공비치고 빌붙으며 살아왔어요. 요즘엔 누구에게 빌붙어요? 중국은 당연하고, 미국에 빌붙어요. 단어 선정이 좀 비아냥되는것같고 가슴아프지만 현실이잖아요? 한국이 왜 살아남았어요? 처세술이 좋아서에요. 본인의 위치를 잘 아는겁니다. 이게 좋은말로하면? 엄청난 자기자신에 대한 객관화가 되어있다는겁니다. 이걸 가져야됩니다.

 

지금 쏟아져나오는 미친 고퀄리티 양질의 튜토리얼,

유튜브는 물론이고 교육플랫폼 미쳐돌아가죠? 불과 당장 4-5년전만래도 튜토리얼 거의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요? 과장좀 보태서 거의 무료로 기존의 방식으로는 단기간에 절대 못배울것같은 엄청난 노하우들을 며칠만에 습득이 가능하다 이겁니다. 근데 보면요? 거의 다 비슷해요. 크게 신선한 방법? 없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된걸까요? 그만큼 산업이 정채되어있다는 겁니다. 이미 퀄리티는 뽑아낼만큼 발전할만큼 발전했고, 남은 과제는 스피드에요. 근데 그마저도? 지금 계속 R&D중이죠? 머지않았습니다.

 

공부 힘들게 하신분들.. 아쉽고, 억울하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부질없어요. 지금 20대들도 똑같은 시절로 가면 똑같이해요. 지금 40-50대들도 20대로 오면 똑같은건 마찬가지구요. 시대가 이런걸요. 어쩌겠습니까.나중에 지금의 20대도 똑같은 상황이 올겁니다.

 

그래서 공부를 멈추지 말라는 거에요.

 

그래서 꼰대가 되지 말자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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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요즘애들은 이런 말하면 꼰대라그래

나는 잘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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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내가 그렇게 적었다가 지웠는데.

요즘 애들은 글 길면 안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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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네 세상 공부 좀 양질의 투토리얼 보고 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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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똑같이 5년뒤에 날짜 지우고 올려놔도 아무도 옛날글인줄 모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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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보 같은데 아는 척은 오지는데도 억압하면 난리나니까 그냥 놔두는데..얘들은 그런 것도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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