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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이직 한번도 안해본 경력직인데...
레퍼런스 체크 하는것 보고.. 좀 놀랬음...
이상한 사람이 팀원으로 안오는게 다행이라 생각되는데
내가 이직 할 때 그 회사에서도 이런식으로 레퍼레크할 까봐 걱정되네요...
보통 이력서 들어오면 사람들한테 어떤사람인지 물어보고 그러나요?...
대부분 그렇긴하지만
법적으로는 불법인걸로 알고 있어요~
야근비 안주고 야근 하는것처럼~
레퍼런스 체크는 대부분 하지 않나요? 이력서 들어오면 전회사 아는사람한테 무조건 전화 갑니다.
해외는 문서화 해서 훨씬 더 빡세게 하는데...
불법인지는 몰랐네요
국내에도 큰 회사에서 직급 높은 채용일 경우 정례화 되어있던데요.
면접자 본인이 전직장 동료 몇 명 지정해주고 그중 일부에게 인사팀에서 레퍼런스 체크 하는 식으로 하는데 음.. 불법인가?
https://brunch.co.kr/@saddysb/66
레퍼런스 체크 심합니다. 구린 말 들으면 면접 기회도 안 주워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만큼 행실이 구린 사람도 몇명 봤어요
업계가 좁아서, 한 다리 건너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어떤 사람인지 애기듣고, 반영 후 면접을 볼건지 말건지 정합니다. 그래서 평소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해외는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레퍼런스 요구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고, 리드급 이상은 필히 체크하는 걸로 압니다.
레퍼런스때문에 취업못한 사람입니다
다행이 다른곳에 취업했지만 내막을 알았을땐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해줍니다
레퍼첵자체가 불법인가요? 동의구하면 해도 되지않나 하는게 훨씬 바람직하기도하고
보통은 당사자에게 레퍼런스 체크를 위해 주변 사람 한명을 알려달라고 동의를 구합니다. 하지만 이 업종은 그런 기본 상식이 없어서 뒤로 동의 없이 몰래 물어봅니다.
굳이 뒷구멍으로 알아볼필요가 있나..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나쁜일하는것도 아니고. 한국내 이직경험이 없어서 외국같은경우에 필요하면 당사자에게 누구누구 레퍼런스 세울건지 물어보거든요 1명이나 많으면 세네명정도
뭐 합법 불법 떠나서 인간사 전반에 걸쳐 당연히 깔리고 가는 부분입니다. 쉽게 얘기해 걍 평판 관립니다. 하다 못해 친구한테 소개팅을 받아도어떤 사람인지는 공유는 합니다 최소한.
어떤 업종이든 공무원 사회도 마찬가지로 사람 잘못 고르면 꽝에 노동법상 한번 채용하면 낙장불입이라 신중 안할수가 없지요. 그게 고연차 관리직이면 더더욱 파급력이 크기에 그 평판 체크에 따라 직장생활 수명이 결정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조직은 삼각형 구조로 연차가 높아질 수록 돌파구가 좁아지지요. 그 걸러져 사라지는 사람들은 다 이 평판에서 필터링 되어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레퍼 체크 크게 신경쓰실 필요없어요.
그냥 참고로하는 거고 회사가 그 사람이 꼭 필요하면 범죄자 아닌 이상 그냥 씁니다.
그리고 사이가 나쁘다고 악소문 퍼트리는 경우도 있고 친하다고 싸고도는 경우도 있어서 물어보는 사람도 그 정도는 감안하고 물어봐요.
제 경험상으론 좋은 소문만 있는 사람도 없고 나쁜 소문만 있는 사람도 없어서 본인만 떳떳하면 그냥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평소 행실만 보통이면 레퍼체크 걸릴 일이 없어요 웬만해서는
(몰래몰래)연락이 갑니다. 그리고 연락받으신 분은 연락 왔었다고 저에게 연락을 합니다.
나쁜 이야긴 안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보러가도, 예전회사에 저를 물어봤다고 대놓고 이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평가가 나뻤으면 면접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도 안했을거라 봅니다.
그건 다른 업종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