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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본인한테 얼마정도 있다고 하면 유학가실래요?

저는 Ringling에 가고싶었는데.. 4억든대서 포기했어요

글은 그냥 궁금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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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경력쌓고 해외가면 되니까요. 

유학은 졸업후 3년짜리 오픈워크퍼밋이 나온다는 장점 외엔 딱히 장점이 없는 것 같아서요.

오픈워크퍼밋 있는 상태-무경력 주니어로 입사를 한다는 것은, 그냥 로컬들과 같은 입장으로 구직을 한다는 거라..

유학학비와 시간투자를 생각하면, 얻는 이득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아보여요.

그건 국내에서 내국인 취준생들이 덱스터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취준생들이 덱스터 많이들 가고싶어 하지만, 잘하는 친구들만 입사하잖아요. 덱스터 희망하는 친구들중에 실제로 덱스터 입사하는 사람은 10%도 안될 겁니다. 그와 같이 유학하고 졸업한 뒤에 취업못해서 귀국하는 분들 더러 보았어서요. 몇년째 구직중인 분도 보았구요.

해서 저에게 해외취업은 유학을 하든 안 하든 실력있고 포트폴리오가 우수해야 가능하다고 이해되어요.

그리고 나에게 재능이 있는가에 대한 파악은 국내에서 관련학원 몇달 다녀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저라면 유학을 생각하기전에 나에게 가능성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할 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나에게 해외취업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채로, 가능성이 있다해도 가능성일 뿐 어떤 보장도 없는 상태로 유학학비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남의 나라에 그 큰돈을 소비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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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생각의 폭이 넓어지게되었어용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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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궁금함인데 아직 학생들이 워너비가 덱스터인가요? 위즈윅도 많이 좋다고 들하던데 취준생들 선호도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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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아직 1학년이라 취업관련한 이야기는 잘 몰라요..! (어떤 회사가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ㅠㅠ 저는 애니메이팅쪽이라 로커스에 가고싶기는한데.. 돈생기면 유학갈라구여 아무래도 비자도있고 환경도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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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해외취업을 희망하시는 거 같아 글을 남김니다.

일단 유학을 하게 될 경우 미국 기준으로 1~3년의 워크퍼밋을 받게 됩니다. 전공이 무엇이냐에 따라 갈리지만 잘만 선택하신다면 최대 3년까지 연장되는 워크퍼밋을 받게 됩니다. 근데 이게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을 때 어마어마하게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단순히 워크퍼밋? 이 아니에요. 거의 시민권자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4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영어를 엄청나게 익힐 수 있게 되죠. 한국에서 아무리 경력 쌓았다고 한들 현지 시민권자와 동등하게 경쟁하는게 아닙니다. 일단 불리하게 시작하는거죠.

영어를 확실하게 익히는 것과 3년의 워크퍼밋을 보장받는 것은 국내에서 바로 해외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과는 차원이 다른 메리트이죠. 이걸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막말로 국내에서 덱스터같은 회사에서 경력 잘 쌓고 해외 취업하시는 분들 여러 있는것은 사실이오나 문제는 가서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중요한거거든요. 영어를 잘 못한다면.... 글쎄요.. 재계약을 할 때, 연봉협상을 할 때, 본인의 능력을 피력할 때 굉장히 리스크 안고 가는겁니다. 그리고 일 하면서 영어 익히는게 또 되게 어렵거든요. 한국에서 바로 해외취업 하신 분들 중에 영어 어느정도 잘 하시는 분들 솔직히 본적은 없네요;;; 또한 제가 워크퍼밋을 언급한 이유는 해외취업이라는게 포폴만 좋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그정도 포폴은 어느정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그정도 실력으로 해외취업 지원하는 사람 또한 많죠. 실력과 동등하게 중요한건 '그 사람의 신분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느냐' 입니다. 이런걸 완화해주는게 워크퍼밋 비자인 셈인거죠. 한마디로 회사에서 비자를 따로 내줄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럼 반대로 워크퍼밋 비자가 없을경우? 그만큼 회사에서도 그 사람을 채용하기에 만만치않은 비용이 들구요, 이민국에 제출해야할 서류도 많습니다. 또 신분을 고용인이 보증하는 것이기에 여기에 따른 부담도 가중되죠. 따라서 이것을 극복할 만한 더 좋은 포폴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고퀄의 포폴을 만들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회사가.... 몇개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유학을 하신다면 교수의 추천으로 인해 스튜디오나 중소기업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3년정도 경력쌓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시면 되죠. 시민권자들도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잖아요? 이런 사람도 신입으로 바로 디즈니, 픽사, ILM 못갑니다. 다 밑에서부터 점점 올라가는 거죠.

그리고 유학을 굳이 Ringling, Calarts, SVA, Scad 등등 명문학교를 나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명문 아트스쿨은 당연히 학부일 경우 4억+로 돈 깨지구요. 그렇다고 해서 더 좋은 포폴을 만들 수 있는건 아니에요. 차라리 더 저렴한 국립학교의 아트스쿨을 가시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더 알아보시면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학교를 나올 경우 취업비자를 받을 때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해외도 시작은 작은 스튜디오 or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셔서 커리어를 쌓고 추후 AAA급 회사를 노려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유학이건 아니건 글쓴이가 어디서든 열심히만 하신다면 그 이상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거죠. 또 뭐든지 가성비만 따지지는 마세요. 가성비만 따지다가 결국 남들보다 잘먹고 잘살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5000짜리 밥이 아무리 맛있어도 50,000원짜리 밥 퀄리티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무엇이 되었건 100%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도전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전 유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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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위에 노쨈노쨈님과는 또 완전 반대의 의견이네요 

저도 만약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유학 후 취업이 더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국립학교 아트 스쿨은 졸업까지 얼마나 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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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ㅠㅠㅠㅠㅠㅠ로그인을 지금해서.. 지금 확인했어요. 긴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동받았어요! 덕분에 더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에 이런 조언을 구할데가 마땅치않아 우연히 인터넷 서치중 이 사이트를 알게됐는데 너무나도 행운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쪽지로 고민좀 털어놔도 괜찮을까요? 신상이 담긴 부분이라 쪽지가 편해서요ㅠㅠ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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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VFX도 캐나다로 옮겨갈정도로 미국에서도 사양사업이고 모델러같은 경우 소니 픽쳐스가 20명정도인가? 치열하기는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학교 잘가면 인턴기회가 있다고는 하지만 취업비자까지 연결되기가 보통힘든게 아닌것도 사실입니다. 특히나..코로나 시국에는...ㅠㅠ 영어를 익히는건 장점이겠지만 들어간는 돈생각하면 거기가면 많은 돈을 벌것이다. 낙관론은 버리시는게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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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애니메이터로 일하고싶은데.. ㅠ휴ㅠ 현실적으로생각할 부분이 너무 많네용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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