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의 자유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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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짧은 지식과 경험으로써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답답해서 정말 오랫동안 고민끝에 많은분들께 조언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현재 저는 군대에 있고 한국나이 26살입니다.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학교는 가천대학교입니다. 13학번으로 입학해서 2학년 까지 다니고 3학년 부터는 부모님 등살에 밀려 억지로 2년 정도 약학시험 공부를 하다가 하고싶지 않은 것을 하루에 10시간씩 밥만먹고 공부만 하다보니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그만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생각 할 시간을 위해 1년을 휴학하며 알바를 했고 현재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진로 고민을 정말 많이 해왔고 내가 하고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생각하고 정보수집하고 돈내고 커리어코칭 직업 상담 같은것도 받아봤습니다. 그래도 답은 쉽게 나오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커리어 코칭 받는 도중에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저를 객관적으로 글로 적는 시간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산 컴퓨터로 시작해 지금까지 항상 함께 했었고 추억도 많은 것이 바로게임 이었습니다. 물론, 게임 하는 것과 만드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무슨 일을 해야할지도 하고싶은지도 모른채 방황 하던 저에겐 큰 힌트였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게임 업계에 대해 알아보자 해서 정보 수집을 했습니다. 꽤 많은 직군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그래픽 파트 이펙트 쪽이 관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그쪽으로 많이 알아보고 카페도 가입해서 정보를 계속 해서 수집 했습니다. 싸지방에서 틈틈히 강좌도 보고이펙트 포트폴리오도 보고 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파트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게임이펙터를 목표로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대학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현재 26살이고 전역을 20년 4월에 하게 되면 27살인데 만약 대학을 졸업 한다고 하면 30살입니다. 이쪽 업계에서 대학 졸업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글들을 많이봤습니다. 물론 대학을 다니면 얻는 것도 많은것을 잘 압니다. 당연히 대학을 안나온사람과 나온사람이 동일선상에 같은 취준생이라고 한다면 저도 대졸자를 뽑을 것 같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배울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저는 일과 관련없는 전공을 1년에 거의 1000만원 정도를 투자하면서 까지 졸업을 해야할지 (물론 이펙트를 하다보면 나중에 후디니나 셰이더 만질때 수학적 지식이나 코딩을 할 줄 알면 좋다고는 들었습니다.) 의문입니다.

 과외받으면서 포트폴리오 제작하고 바로 취업을 진행하고 싶은데 나중에 대학교 졸업장이 발목 잡는 일이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과외로 취업 준비하면서 사이버 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해서 졸업하는 식으로 준비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이버대학교는 훗날에 혹시모를 해외진출 가능성을 없애고 싶지 않아서 4년제 학위를 받아 놓기 위함입니다. (나중에 해외취업시 학사학위가 없으면 비자발급이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 되세요.

+)쓴소리나 현실적인 조언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지만 공격적이거나 이쪽 업계 레드오션이라고 지금이라도 다른일 생각해보라는 댓글들은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쪽 업계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몇몇 글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겨서 너무 설레고 업계가 어려워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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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잘 아시는거 같은데 말안해도 과외받으면서 포폴만들어서 학교는 졸업장따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거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뭐가 고민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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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고싶은 내용대로 하세요. 어차피 다른 내용은 의견수렴할 마음도 없어보이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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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수집하신 정보를 잘 조합해서 자기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실 수 있는 단계인거 같네요.

이런 질문을 하시게 된 마지막 남은 이유중 하나는 아직도 부족한 자기 확신 인듯합니다.

"할 수 있다"뭐 이런게 아니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건가? 부터 시작해서말이지요.

확신은 다른사람의 조언으로 얻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진부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세요.' 또는 '계획은 그만하면 됐으니 일단 작업을 하세요.'라는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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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쪽 계통은 정말 감각이랑게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게 없으면  처음에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왜 내가 이걸 선탹했지 그 생각이 님을 과롭힐겁니다

내가 잘한다고 그만큼 대우해주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겠죠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아주 많이 다음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는것만큼 축복받은 인생은 없죠

그런데 정말 현실을 보세요

님이 70살까지 일을 해야할 시대입니다

이쪽은 40중반만 되도 알아서 꺼져줘야 할.분야입니다

잠시 힘들다면 여행이라도 하시고 마음 추스리기 바랍니다

지쳐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왜 부모님 말을 안들었나 하는 생각에 요즘 미안한 마음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멀었습니다 아니 방법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 내가 내미래에 안정적일수 있는 일에 매력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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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여기 고수분들 일하는거 한번 견학 며칠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서 한달만  잔심부름 먼져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게 어쩌면 님 진로 정하는거에 더 좋은 정보를 줄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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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하셔야죠^^

옛말에 <지인지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 인생 지가 조진다는데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화이팅해서 조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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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는 재미를 찾는순간 포텐이 터져서 생각보다 빠르게 취직하기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타직업(공무원 약사 준비 등에비해)  그뒤는 우리 익계형님 누님들께 상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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