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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모로 고민이많아 글들을 쭉 읽어보다 글 남깁니다.

현재 26살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4년차입니다.

제가 직업을 바꾸려는 이유는 불특정다수의 사람상대하는 일이 너무 지치고 괴롭습니다.

서비스직종으로 감정노동+사람을 들어올리고 몸쓰는 일 ...지치네요

모든 일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스스로 맞지 않다는 생각을 오래 해왔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잘버시는분은 말할것도 없이 잘버시지만

저는 평균의 사람으로서 .. 4년차 현재 실수령 185정도  받았습니다. 연차가 오르는 폭도 해봐야 5만원씩 오른다고 했을때

미래가 보이지 않아 다른직종을 찾고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VFX라는 것을 알게되어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현재 26살인데 지금 당장 학원을 다닐수 없는 상황입니다

1년정도 일을 더 해 돈을 모은후 학원을 다녀 취업을 준비할 예정인데요

학원과 취업포폴준비기간을 봤을때 얼마나 잡아야 메이저급에 들어갈수 있을까요?

2년안에 가능할까요?

 

 

현재 구인을 몇개 보니까 메이저급은 아니지만 회사들이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그정도 회사에 들어가면 보통 하청에 하청일을 한다고 보면되나요?

그렇게되면 물론 야근과 철야는 기본이구요?

이런 상황들을 좀 파악하고 싶은데 여러 글들을 읽어 파악하는게 한계가 있어 글을 씁니다!

아시는것들 아무거나 좋으니까 해주시고 싶은 상황들 말해주시면 감사합니다 ㅜㅜ 

그회사에 처음들어가서 일하게 되면 많이 배울수 있을까요?

 

 

 

 연봉을 찾아보니 대충 초봉은 2200~2400선이 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분야는 영화,광고 분야입니다.

이분야에서 4년차 정도되면 얼마나 받을까요? 지금받는것보단 더 많이 받을까요?

 

 

야근과 철야 너무 힘들고 고되겠지만 한번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선배님들 현실적인 조언과 제가 앞으로 시작하기위해 해야할것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당장 학원다닐수 없는 상황으로 독학으로 기초인 프리미어 프로와 에프터이펙트 공부중입니다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이까지 독학으로 어떻게든 해볼생각이고 마야나 3DMAX,NUKE 등등 학원에서 배울생각입니다

현재 아주 조금이지만 해보니까 너무 재밌어요. 수박겉핥기식이지만 하다보니까 시간가는줄도 모르겠고..

이거로 일하면 행복할꺼같고 그런데..

아직 제가 어떤파트에서일하고싶은지도 감이 안잡혀 있는 상태인지라 ..막막하네요

두루뭉실하게라도 알려주시면 제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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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물리치료사 전공 살려서 캐나다나 호주로 유학갈거 같네요. 대학원 나오고 자리잡게요.

최근에 s대 나온 친구도 전공버리고 캐나다 가서 물리치료사 한다고 학사편입 준비하더라구요.

국내에서 CG는 음.....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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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살려 간다면 저도 너무  좋겠지만 물리치료사로 해외취업은 정말 간혹가다 한명정도 수준이라 힘들것같습니다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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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때문에 지치는건 이쪽일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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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상은 같이일하는 동료와 상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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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래에 정신과 치료 받을 수 있다는 댓글 있잖아요..농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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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니지요~ 공황장해 증상을 느겼음... 인터넷 찾아보니 증상 비슷함 가슴이 턱 막히는 순간 ..나는 누구인가? 머리가 분쇄되는 느낌 이였죠 딱한번 경험했음... 분쇄되다가 멍때리는 느낌~ㅎㅎ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첫경험 그래도 또 일을 하고있는나~~ 위로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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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땐 하루에 잠자는 시간빼곤 거의 함께 있고 그 안에서만 같이 생활해야하니..

정말 다양한 인간 양상이 존재하더군요 잘못 걸리면 정말 끔찍해요

하시는 일과는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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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퇴사하고 나서도 괴롭힘 당한 후유증 때문에 계속 악몽 꾸고...진짜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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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나아질수도 있지만 저라면 차라리 다른 직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라리 공장을 가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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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안정적인 직업 아닌가요? 공장 가느니 물리치료사 하죠... 야근 많이 하나요? 무릎아파서 병원 갔는데 힘들어 보이지는 않던데.....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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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직장의 기준이 정년퇴직이라면 안정적이다 할순있으나 ...보통 정년퇴직전에 그만둡니다 야근은 업무특성상 없어요 칼출칼퇴합니다 

제기준으로 제적성에 맞지않아서 고민입니다 ㅜㅜㅜ 맞지않는일을 하려니 힘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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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각 하시고 멀리 보라는 조언을 하고 싶네요~ 돈보다 본인 가족을 생각 하세요~ 저도 적은 나이 아니지만 가족들한테 미안합니다... 저녁에 오손도손 식사하는게 소망이 되었습니다... 이직업은 배고픈 직업입니다... 정말 사랑한다 해도 그 열정을 괴사 시키는 바닥이죠~ 향후 5년후 이바닥 생태가 어찌 변화할지 모르지만 현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구조를 변화 시키지 안는한 큰 변화는 근시일내 없을듯합니다.. 좀더 상황을 봐 가면서 준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희망적인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응원 합니다.. 파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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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게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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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물리치료사도 물리치료받아요 허리나가신분도 있고 손목도 나가고  ㅜㅜㅜ 다 힘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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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치님.... 현재 한국은 CG를 배우고 일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전 CG 경력 18년차의 CG인 입니다. 회사에서 팀장 및 실장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을 얻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쉬면서 작은 CG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느낀것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CG라는 것을 직업으로 가지고 살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일이 힘들고 사람에 지치는 느낌은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저도 인턴에서 사원 그리고 대리, 과장, 팀장, 실장을 하면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였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CG가 너무 재미있어서 월급 80만원 받으면서 회사를 다녀도 죽을 때까지 이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전 공대나와서 공장에서 설계를 하면서 살다가 "내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뛰쳐나와 이쪽 계통으로 학원공부하고 회사에 인턴생활을 하면서 시작했으니깐요... 일은 재미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활인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일도 지치기 시작할 때쯤엔 기술도 경력도 쌓여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은 점점 많아지고 일에 대한 보상은 턱없이 적습니다. 실장달고 회사를 마지막으로 다닐 때 저의 연봉이 5000만원이 조금 넘는다면 말은 다한거죠... 그리고 이 계통은 소기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월급을 떼일 수 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위험 부담이 많다는 거죠...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요. 물리치료사라고 하셨죠? 물리치료사 일을 하신다면 그 일을 오히려 더 많이 공부하세요... 그리고 CG가 재미난다면 그냥 취미로 하세요. 아니면 제 2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하세요... 한국에서 계속해서 CG일을 하시고 싶다면 제가 생각한 방법은 이것밖에 없내요... 힘내시고 깊은 생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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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깊은고민을 할수있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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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하시다가 나는 이바닥에서 상위10% 실력자 될 자신있으시면 해도 될것같아요!~ 관리자는 ai가 대처 하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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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씨지를 시작하신다면 지금하시는 일의 환자가 될것입니다...진짜 추천 안드려요...다시 고려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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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 받고 싶으시면 하세요!~이젠 물리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 입니다..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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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돈보고 하는 cg는 직업은 아닙니다 ㅎㅎ 생활 친구 가족 가정 어느정도 다 포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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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cg막 시작하는 26살 어린친구들에게 보건직을

추천하고 싶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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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많고, 역시 또라이도 많습니다. 물론 매일 다른 사람을 봐야하는 보건계열에 비해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조금은 줄긴할겁니다만 단순히 사람에 치여서 다른일 찾는거라면 이세상 어디를가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cg쪽도 삐리리들 많아요.

 

26살인데 4년차면 일을 굉장히 빨리 시작하셨네요. 4년차에 185면 cg쪽에서 봐도 좀 작네요. 이쪽에서 4년차라면, 현재 평균 초봉에서 동결없이 연봉 꾸준히 올른다면 3000천 이하입니다. 3천 안될 가능성이 좀 더 높고요. 광고같은대면 좀 더 높을 수도 있고요. 근데 어차피 포괄임금제라 시급으로 따져보면 적은건 매한가지죠.

 

솔직히 말해서 저도 말리고싶은 마음입니다. 있는 사람도 떠나가려는 판이니까요. 

뭐 이런말 다 필요없고 진짜로 하고싶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언제나 못먹은 떡이 커보이니까 안해서 미련남는것 보다는 낫겠죠.

 

소기업이면 알고계신대로 하청의 하청입니다. 보통 메이져라고 불리는 기업들이 마감 한두달 남기고 못쳐낼 것 같은 컷들을 외주로 던지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까다로우면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컷들 위주로 날아옵니다. 완성해도 ‘이걸 포폴로 쓸수 있나?’라는 의문의 들 정도의 컷들이죠. 당연히 기한은 훨씬 짧고 돈도 안되니까 회사는 이런거 몇개씩 받아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중인데 두개쯤 더 받아옵니다. 월화수목금금금과 야근의 시작이죠. 이러고도 운영안되서 월급 밀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일러스트, 프리미어는 켜볼일도 많지 않으니 그냥 건너 뛰시고요.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부해야됩니다. 야근 없다면 인강하나 끊어서라도 바로 마야공부 시작하세요. 발차기라는 좋은 사이트 있습니다. 강의 몇개 수강하세요. 시간되면 학원이 좀더 좋고요.

 

어차피 구르다보면 포토샵이나 에펙에대한 기초개념은 자동으로 생깁니다. 지금 님 사정에는 기초쌓으면서 공부할 타이밍은 아닙니다. 이쪽일 진짜 하고싶다면 일단 인강이던 학원이던 수강하고 빠르게 포폴만들어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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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모두들 뜯어말리셔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되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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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고 뭐고 돈이고 뭐고 저 이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죠? 정도 아니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나이는 절대어린나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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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언 많이해주셨는데

저는 이일을 정말 하고싶은게 아닌,

그냥 약간의 관심과 돈때문이라면 추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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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밤 12시~새벽 2시에 퇴근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면서 야근 수당 못 받아요

 

대중교통 끊겨서 택시 타야하는데 택시비 지원까지 점점 끊는 추세에요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야해요 근데 주휴수당 못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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