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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직에서 3년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많지 않아 건방지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마음에 글써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일을 시작할때 내가 하고싶은것을 할수있다는 열정만 가지고 

야근이고 주말출근이고 아무 불만없이 달려왔었습니다만, 어느순간 제가 노력해왔던 결과가 이거였나싶어졌습니다.

칭찬받고싶어서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고 궁극적으로 월급이 있기에 회사를 다니는건데..

제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는만큼 열심히하는데 왜 회사에서는 너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니까

참아라는 말을 할까요?

쥐꼬리 월급과 복지에 대해서 속상하다 말하면 

그럴거면 이일을 왜하냐는 식으로 돌아오고 당연하게 받들여야 하는 분위기에 속이 갑갑하네요..

그 와중에 회사 높은신 분은 사람 모두 불러서 떳떳하게 인원이 줄어서 좋다니 권고사직은 안하겠다느니 

주말근무 기안작성하지 말라고 몰래 대체휴가를 빼주겠다 하시고...

몇년을 여기서 일해오셨던 분들이 나가도 아쉬움하나 없이 보내는걸 지켜보면서 

정말 작업자를 기계부품으로 밖에 보지 않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일을하고계신 분들께 여쭤보고싶었어요

이런것들이 싫으면 정말 군말없이 제가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조금 더 참으면 언젠간 이 시기가 지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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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취준생이지만 이런 글을 볼때마다 한숨 쉬어요... 정말 cg업계는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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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치지만

포트폴리오 쌓아서 더 좋은 회사 찾아가셔야 합니다.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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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회사가 어딜까요? 적어도 VFX 쪽에는 없는거 같아요. 게임은 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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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쪽인데 저는 좋던데요. 

알아보는 것과 다녀보는 것은 많이 다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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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실무자입니다 ㅎㅎ 그런데 듣던거랑 같아서요. 어느 회사를 가도 글쓴이님이 쓰신 내용하고 다른곳이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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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어디 다니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도 거기 다니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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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뭉쳐 한 소리를 내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씨지 업계는 모래알 같아서 뭉쳐지지 않죠. 

 

우리도 이제 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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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윗 선배가 그거 고민하다가 답이 없다며 뛰쳐나갔는데요... 저도 계속 그 생각이 듭니다. 일은 좋은데 환경이 너무 좋같아요. 좀만 참고 버티면 진짜 나아질런지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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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감축, 경력자 이탈로 인건비 축소, 주말근무 기안작성 못하게 하는 것, 높은 분이 모두 모아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대충 어느 회사인지 알겠군요.

죽어가는 회사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복지 축소' 와 '인건비 축소'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가장 나쁜 방법이죠. "너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니까 참아라", '왜 그럼 이 일을 하느냐'는 식으로 했다면, 그 회사는 성장가치가 없고, 이미 죽었거나, 말라 죽어가는 회사네요. 앞으로도 나아질리 없고, 인생을 낭비하면서 있을 가치있는 회사가 아니란 말 입니다.

모든 사람 불러놓고 '권고사직은 안하겠다'는 말을 왜 했을까요? 그 의도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왠지 '권고사직으로 인원감축 안하는 대신에, 돈이나 복지에서 너희들이 양보 좀 해줘'를 애둘러 표현한 것 같군요. 그런데요 제 상식으로는 잘 나가는 회사가 모든 사람 불러놓고 앞에서 '권고사직' 이야기 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주말근무 기안작성 하지 말란 것으로 보아서, 52시간제와 연관이 있어보이네요. 그 외에는 왜 기안작성을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가느냐? 남느냐?'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의 시간과 인력이 이 곳에 투자할 만큼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생각할 때 입니다. 가치가 있다면 남는 것이고, 없다면 떠나는 것이지요. 결국 배팅을 해야하는 시기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후회는 있겠지만. 어느쪽이 후회를 적게 하게 될지는 님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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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바퀴벌레같이 오래가요. 저연봉 저경력 가성비 좋은 작업자들의 열정을 잘 활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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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선 저경력자들이나 신입이 왜 저런 회사를 알고도 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옵션이 아무리 없어도 저런 회사는 과감하게 걸러야하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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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ㄹㅇㅅㅌ를 보세요. 아직도 살아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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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땜 과감히 나가 이직해야 해요.

같은 것으로 반복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그럴꺼면 차라리 이직해서 연봉이라도 살짝 올리면 비슷해도 연봉에 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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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이랑 같은 회사 다니는 6년차 아티스트 입니다.

차차 좋아진다고 하는건 글쎄요... 

이직을 해봐도 사실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다 단점은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그 단점이 견뎌지느냐 아니냐 정도인거 같아요. 제 개인적으론 과거와 현재가 크게 이 판이 바뀐게 없는거 같아요 제가 느낀거는 좋아졌다는것도

그렇게 크게 체감도 안되고요. 

그 견딤의 버팀목은 때론 연봉이 될수도 있고 사람이 될수도 있고 열정이 될수도 있고 한데... 저는 이직 생각 중 입니다.

그 당시처럼  ㅂㅂ장이 그렇게 사람을 앞에서 말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는. 말은 항상 아, 다르고 어 다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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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오타가 있는데.. 사람들 앞에서 본심을 필터없이 그렇게 말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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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요. 그게 왜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그래왔는데요. 꼰대 중에 그런 꼰대도 없을껄요.

아파서 퇴사하는 직원에게 좋은 덕담은 커녕 욕을 바가지로 퍼주는 자비로운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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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양아치짓으로 재미를 보니까 계속 하는 것입니다. 재미를 못보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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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의 상식에서 벗어난 발언들은

이젠 뭐 말하기도 입 아프네요

문제에 대해선 책임 회피하고 (자기가 욕먹는 본질적 이유를 모름)

본인 스스론 굉장히 영리하게 회사를 꾸려나가는 것처럼 얘기하던데

정말 영리한 오너는 그렇게 운영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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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분 전에 운영하던 회사도 휘청거렸다던데...

회사 운영은 확실히 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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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ㄷㅅㅌ 아닙니까??

시야를 넓게보세요. 거기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vfx하는곳도아니고 더 넓게보면 우리나라에서만 vfx할수있는거아닙니다.

왜 얽매이세요??

시간이 지난다고 좋아질거없습니다.

제 경험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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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ㅌ가 진짜 규모대비 임금 및 복지 질은 저급인데, 포트폴리오 구성에선 ㄷㅅㅌ는 무시 못하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갑질을 해도 직원은 울며 겨자먹기로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ㄷㅅㅌ 놈들이 너무 잘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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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ㅅㅌ는 욕을 아무리 먹어도 쉴드치는 이가 아무도 없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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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커피며 익명이며 몇몇 글들 쉴드치는 댓글달았다가 욕만먹고 추방당한사람들 있잔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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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영영 밑바닥이고 노력하면 기회라도 있을거예요.

요즘 한국 회사들 중국이나 영어권 동남아 국가들이랑 단가경쟁 해서 앞으로도 최저치 임금일테고 요즘 회사에서 노조 식으로 단체행동 하면 일 외국으로 외주 보내고 충신들만 연봉 올려준 담에 이간질 시키고 그냥 싹 다 나갈때까지 버팁니다. 예전엔 티비가 그러더니 요즘은 피쳐도 외주로 돌립니다. 

그런 다음 신입으로 물갈이 하고 싼 임금으로 야근 돌려서 대충 팔아먹는데 한국 씨지 바닥 퀄리티가 올라갈까요?

한국 씨지 회사들 앞으로 작업팀 없애고 기획팀만 키울거예요. 작품 하나 빵 뜨면 회사가 하는 짓거리가 그거예요.

그나마 살아남는게 해외 진출인데 참 열심히 해야 하긴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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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부속품 정도로 생각하는거 맞을겁니다.

저 CG 그만두고 사업하는데 곧 직원채용할 생각하면서 예전 

대표들 생각하니 그게 딱 맞네요.

제가 직원을 채용하려는 이유는 제가 모든일을 할 수 도 있지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시간도 너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있기에 내 시간과 육체적인 노동을 줄이면서 예전보다 

더 많은 매출을 낼 수 있게 되는것인데 그런 면에서 전 사장이라면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겪었지만 대부분의 CG회사 대표들은 내가 너희들에게 

일자리를 줬어, 기회를 줬어, 좋은 대학도 안나온 애들치곤

많은 연봉을 줬어 따위의 생각들을 하고 있을겁니다.

그들이 없으면 매출을 올릴 수도 없으면서 말이죠.

 

국내에서 어떤 변화가 있길 바라지 마시고 스스로 실력을 쌓아서

해외의 좋은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에 들어가시거나 국내 비슷한 

업종의 좋은 회사들을 찾아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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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요새 진짜 막장인가보네여 포스는 어려워도 대표가 좋은분이라고 쉴드치고 으쌰하는게 있던데 덱스터는 그냥 악덕기업흉내만 내고있고...

상장이고 돈이 많아서 버티는거같긴한데 씨지는 모두 알다싶이 사람장사잖아요 잘하는 사람들로 채워지면 알아서 퀄이 올라가는.. 돈으로 메꿔서 버틸수는 있겠지만 언제까지 갈지 금궁하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업계에서는 무난하게 가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월급은 안밀리니까요~~주말출근도 지양하는 편이고~~근데 이직할데가 진짜 없다라는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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