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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합성 2년차입니다.

국내에서 메이저라고 불리우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일은 항상 어렵고 힘들지만 그건 제가 부족하고 공부를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걱정되는 건 제가 사회성이 좀 많이 부족한 사람이어서 회식자리를 너무 싫어해요.

술도 아예 못마시거니와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회식 자리에 가도 멀뚱멀뚱 음료수만 마시고 있거나 합니다.

 

 

무엇보다 회사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게 전혀 즐겁지가 않아요. 재미가 없습니다.

세대차이도 나고 중간관리자 급 이상 상사분들은 자기 일대기를 항상 말해주시는데

결론은 항상 이 일은 그지같이 힘들다. 그러니 빨리 빠져나가라. 지금은 옛날보단 나아진 거다. 옛날에는 어떻게어떻게 힘들었다~~

어느 날에는 돈을 벌려면 이 일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메이저 회사에 다니면서도 박봉인지라 정말 이 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다니고 있는데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힘이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하도 이런 소리를 듣다보니 꼰대로 보일 수 밖에 없구요.

 

 

그래서 회식자리를 매우매우 기피합니다.

단체로 어떤 활동하는 게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연줄.인맥이 너무 강해서

(중간관리자급 분들의 연대가 엄청나게 강합니다)

아예 공사 구분하고 개인주의자로 회사생활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업계에 계셨던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상사들과의 회식자리를 계속해서 빠지면 앞으로 제 회사생활이 어려워지나요?

싫더라도 계속 참여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저는 마음같아선 회식이나 단체생활(예컨대 MT)은 최대한 빠지고 차라리 그 시간에

내 체력이나 멘탈을 다지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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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저도 회식때 술 안먹고, 회식을 하더라도 1차만 하고 그냥 갑니다. 

일을 퀄리티있게 잘 처리하면 윗급 분들이 금방 알아봅니다.  그러니 조급해하지마세요. 어짜피 회사에 일하러 온거기때문에.. 뭐 두루두루 친해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굳이 술자리 회식자리가 아니더라도 친해질수있는 방법은 많고 필수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도 못하는데 술만먹고다니고 실력보단 입으로 먼가 윗급에게 인정받는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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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따라 다릅니다. 좀 열린마인드시고, 이해해주시는 분이면 상관없는데, 이해 안해주시거나 못해주시는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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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조언이랍시고 하지 마세요,,, 꼰대 아저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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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라고 말씀드린부분인데...듣기 싫은 애기로 들리나 보군요. 듣고 싶은 말만 듣기를 원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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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회식자리를 피하는게 남을 배려하지 않는 독불장군이라고 단정지으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아래로 들어오신 분에게 가끔 도움드리고, 상사분들께 도와드릴 게 없냐고 묻기도 하면서 일 자체는 폐도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회식자리나 MT같은 (제 기준에서)감정소모가 크고 불필요해보이는 단체생활이 꼭 해야하냐는 말이었습니다.

회식자리에 가고 단체생활하며 일 외적으로 스트레스받는 것이 남을 배려하고 내 편을 만드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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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이 불편하셨던거 같습니다.  같은 경우를 다른 시각에서 보면 어떨까에 대한 논지의 글이였습니다.

굳이 회식이라고 언급하지 않았고....같이 일하는 직장내 구성원간의 원만한 대인관계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회식이나 단체 행동이 불편하시면 참석안하시면 된다고 썼습니다.

다만...다른시각에서 볼때 유익한 부분이 뭐가 있을까 한번 고려 해보자는 취지의 글입니다.

다소 세련된 표현을 쓰지 못한 부분은 인정합니다만....같은 상황도 다른관점에서 보면 장단점이 좀더 보일거라 생각되서 쓴글이고요... 그런부분들에 대해 고민하시기에 쓴글입니다.

조언이되지 못한 글을 쓴부분은 미안합니다만....뭔가 조언을 듣고 싶다면 좀더 열린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네요.

인격저긴 모욕이나..비방을 목적으로 한글이 아니기에  괜히 글을 썼나 싶기도 하네요.

불편하시 다면 답글들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번더 다른 생각도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제글이 꼭 불편해보이시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결국 요지는 좀더 서로를 동료로써 배려하자는 취지의 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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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대지 않겠습니다만...서로 예의는 지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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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력의 나이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인데

관리자급들과는 회식하는게 불편하다고 느끼는 거라면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저는 경력이 아주 많은 편인데요

회식은 되도록이면 자리를 안 만드는 편이고..

 

팀원끼리 점심 식사를 회식으로 대체합니다.

 

이쪽에도 술먹고 주사 부리는 사람들이 제법 되서

그냥 그런꼴 보기 싫어서 ..맘 맞는 사람들 끼리끼리 모여서 한두 잔 하는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라고 말하는것도 맞는 말이지만

이쪽일이 단순 사무 보는 일도 아니고 

과도한 정신노동에 속하는 일인데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에 회식 스트레스를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바로 윗선에는 이러 저러해서 회식은 안하고 싶다고 정중히 말씀드리고

업무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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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일못하는사람들이 인맥찾죠 바꿔말함 일만 잘하시면 그래도 인정받을수 있으십니다 아직은 아니더라도 점점 그렇게 될거에요 세상은 변해가고있어요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도 완전 사회성 없는데 꾸준히 찾는사람있는거 보면 신기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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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인맥질에 적응 못해서 그만두는사람보다 구역질이나서 그만두는 사람이 더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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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이 좀 권위적이거나 상명하달식 체계면 당연합겁니다 그 시간에 무슨 자기개발 하고싶은 욕구가 강한게 아니라요... 스스로 여자가 없어서 회식 참석안하는 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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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인정받으세요 ^^ 그게 더 미래적으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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