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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팩 가고싶은데

조회 수 1521 추천 수 1 2019-09-11 14:41:37

우선 초봉이 오떻게 되나요..?

그외 소소한 정보들 공유해주시면 ㄱ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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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세요. 요즘 초봉 정도는 쉽게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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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불합리,정치질...등등

애매한 유닛구조 ,수습이후  개인피티해서 증명이던

실적이던 증명해야  정직원 발령,근거 없는  인사평가제도,

특혜 다분해보이는 승진체계,올해에 이어 내년도 매출액이 낮을듯한 기조로 인한 낮은 연봉인상율,

보고 배울수 있는 멘토를 구하기 어려운 조직체계,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게 형성든 야근문화,

또 뭐 잊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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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인가평가제도"...에서 흠칫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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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무라 생각해봐도 유닛제는 극혐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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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혹시 유닛제라는게 뭔가요.??

처음 들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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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는 대부분의  cg회사들이 mm, model, ani, fx, comp등등 각 파트별로 한 팀이 구성되었는데

유닛제?라고., 각각각 파트별들 하나하나씩 묶어 한 팀으로 구성했다고 하네요.

보도 못한 일이라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고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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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프로젝트에 따라 TF팀을 만들긴 한다던데, 상시 운영은 첨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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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분이 비교적 단점으로 느껴지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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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집에서 가까우면 가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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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자 하는 맘이 절반인데 무슨 말이 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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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어차피 말 안들을꺼 가서 겪어보세요.

진하게 ~이랬어야 되나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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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모팩에 환상이 있는 것 같아서 다녀본 사람으로써 적어봅니다.. 신입 월급 아마 170-190 정도일거에요. 연봉으로 치면 2500 정도? 점심, 저녁을 무상제공해서 만약 자취한다면 밥값을 아낄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다닐 때는 야근을 은근슬쩍 권장 (강요?)하기도 했습니다. 출근은 반드시 정시에 해야하지만 퇴근은 그런 게 없어요.  

일 없어서 빨리 퇴근할 때에도 팀장이 상부에 눈치보이니까 좀 늦게 퇴근하라고 그랬구요. 유닛제도는 솔직히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외국 유명 cg회사 운영방식을 롤모델로 삼아서 도입한 건데 시행한 지가 이제 1년쯤 되었어요. 아직까진 가시적으로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을 것 같기 때문에 경영진이 당분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 위에 언급 된 것처럼 각 파트에서 한 두 명씩 차출해서 팀 구성하는 방식 때문에 주니어일 경우에는 회사 다니면서 선배에게 테크닉적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주니어 입장이라면 회사 다니면서 많은 막막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시니어들이 이 운영방식을 맘에 안들어해서 이직하는 걸 많이 봤구요. 이 방식이 공식적으로는 Agile (애자일) 또는 Scrum (스크럼) 방식이라고 불리우는 경영방식인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대강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거에요. 사내에 그래서 스크럼팀이라고 중심에서 전체 팀 운영을 조율, 관리하는 조직이 있는데 문제는 이 팀이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게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이것 때문에 정치질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닐 때 좋았던 점은 회사에서 가끔 해외에서 일하는 아티스트들 초청해서 세미나를 많이 열어줬던 게 좋았어요. 일류 아티스트들 만나볼 기회도 많이 있어서 좋았고요. 간접적으로라도 작업 환경이나 마인드를 접할 수 있어서요. 

그리고 아실테지만 사내에 모팩 아카데미라고 학원이 있는데 듣자하니 직원은 수강하면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층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도 직원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다닐 때에는 회사에 돈이 없어지면 사람도 예고 없이 이것 저것 빌미로 삼아서 자르고 그랬습니다. 여기서 인사평가제도가 근거 없고 기준도 없다는 점이 드러난다고 보이고요. 

신규 직원 수습기간도 원래 3개월까지인데 더 연장된다는 통보를 받은 사람들을 몇몇 봤는데요. 이것도 평가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 돈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수습 기간 중에 그간 작업물 PT해서 평가받는 자리가 있고요. 암튼 자기 선에선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습기간이 연장 되어서 자존심 상해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었습니다.

직원수 대략 200여명? 정도로 큰 회사인만큼 사람들 많지만 이직이 많은 cg업계 특성상 많이 들어왔다가 많이 나가기도 합니다.

결론 말씀드리자면 저는 일단 시니어든 주니어든 1년 정도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지만 굳이 1년 이상 다니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고요. 그리고 네임밸류만 보기보다는 자기한테 맞을 것 같은 회사를 찾아서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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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 하나로 여태까지 모팩관련된 이야기들이 총정리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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