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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견건설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이것저것 서치해보다가 cg쪽을 찾게되어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는데 안좋은 얘기가 많네요.

전직장같은 경우도 너무 미래가 어두워서 그만두었습니다.일도 적성에 맞지않구요.

우선 근무환경은 월4휴인데 격주로 2일씩 쉽니다. 2주를 근무하고 토,일 쉬는거죠.

이마저도 일정이 바쁘면 한주는 못쉴때도 종종 있습니다.아무래도 건설회사니 본사근무가 아닌이상 혹은 현장이 집근처가 아닌 이상 객지생활에 숙소에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회사 특성상 출근시간은 8시로 정해져있지만 실제 근로자들 관리하고 준비하려면 6시~6시반쯤 출근합니다. 또 막상 사무실에서만 근무하는 직종이아니라 오전 7시반~8시쯤 현장에 나가 오후 5시쯤 작업이 종료됩니다. 늦게는 7시까지 외부(현장)나가서 여름,겨울에 추위 더위 견뎌가며 일이끝나면 사무실로 옵니다.

그러면 저녁먹고 나면 보통 7시 8시 정도되는데 이때부터 사무실 서류 업무라던지 내일 작업할 도면이라던지 작성을합니다. 그러면 보통 9시~10시 정도 일이 마무리되고 바쁠때는 본사나 발주처에 보낼서류들 작성하고 하다보면 새벽까지 해야 할때도 있구요.

뭐 빨리 끝나는 날은 8시정도에 퇴근합니다.

퇴근이라고 해봐야 사무실에서 10초 거리인 숙소로 갑니다.

물론 어떤 일이던 안힘든일들 없겠지만 인원관리도 해야하고 서류적인부분도 해야하고 엔지니어링적인 부분도 일을해야하니까 이걸 20년이상 지속해나갈 자신이 없더라구요. 못해도 3년에서 5년사이에 현장 옮겨다니며 정착못하고 사는것고 그렇구요.

그렇다고 대형 메이저 건설사로 이직을 하더라도 제가 그쪽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으로는 근무환경이 막크게 다르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좋은곳들도 있긴합니다만 들어가기가 정말 많이 빡셉니다.

물론 좋은점도 있습니다.

돈은 적당히 주는편이다. 저같은경우 초봉 3500~4000정도 메이저 회사는 5000이상 준다고 하더랍니다.

돈쓸일이없다. 출근해서 퇴근하면 뭐 내일 5시반에는 일어나야 하니까 바로잡니다 돈쓸일이 없어요 숙소도 주고 밥도주고. 쓰고보니 좋은점인지는 모르겟네요

이렇게 살다보니까 이게 사람사는건가 이쪽일에 뭔가 하고싶다 라는 느낌도 안들고 어떻게보면 도피성으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쪽일을 해보고자 찾아본것이 cg쪽인데 안좋은 말들이 많아 또 고민이 많아지네요 아직 시작도 못해봤는데 그냥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분들 얘기를 좀 듣고싶어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어떤분 말로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뜯어말리고 싶다고하는데 제가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저같은경우도 제가 하던일을 다른사람이 한다고 하면 그럴거같네요.

그냥 아침밥먹고 핸드폰으로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까 뭐라 썼는지 정리도 안되고 그런데 그냥 요즘 고민이 많아 이것저것 적게 되었나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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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신입으로 나이가 30대중반 넘어가면 거부감 약간 있을듯합니다 상황도 안좋은지라 포폴이 말그대로 정말 좋아야 신입으로 겨우 가능할듯 한데요. 그녕 맞춰가신다고 아무대나 갔다간 정말 고생하십니다... 몸도힘든데 돈도 짜기때문이죠 전직장은 일 특성상 3500이 초봉이었다지만 광고는 제외하고 영화는 5년 이상은 해야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여긴 초봉이 많이 낮거든요. 사람마다 하기나름이겠지만 긍정적으로 봐도 저장도 일수 밖에 없는게 정해진 연봉테이블이 그렇습니다...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크게 광고랑 영화쪽이 있는데 광고는 좋은회사도 있겠지만 대게는 퇴근이 많이 늦습니다 칼퇴는 잘 없구요 주말출근도 많고 쉬더라도 메시지받고 출근해야 하는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일의 양도 사실 당연히 많기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이유기도 하고요... 대신 영화보다는 연봉이 쌥니다... 3000바라볼슈 있죠 초봉에~ 그에 반에 영화는 스케줄렝 자체가 광고는 당일치기라면 영화는 몇주 몇개월이라 좀 널널하긴한데 바쁠땐 새벽늦게 들어가는경우 많고 연봉은 편의점 알바와 경쟁할 정도입니다. 영화 4년차에 아마 전직장 초봉 정도 받지 않을까합니다. 이 일을 좀 더 길게 내다보고 10년 20년 한가고 내다보았을때 오랫동안 몸 버려가며 할 수 있는 일인지 그리고 나이가 있으시다면 낮은연봉이 많이 신경쓰이실 겁니다...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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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여긴 쓰레기에요. 시작안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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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이나 환경은 비슷한데 신입초봉 2200인데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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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거지 하세요 하고싶으시면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남들말듣고 안할사람이 여기까지 들어와서 본인 상황 다 썼을까요? 그래도 열정있으면 하고 싶다는 말 들으려고쓰는거 아닙니까. 아 ~할걸 하고 후회남을바엔 걍 하는게맞는겁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도 본인한테 있을것이고요. 돈이 어떤지는 야근이어떤지는 여기글 보면 다 아실거고 그래도 하고싶은거니까 하시면됩니다. 내인생 대신 누가 살아주지않습니다. 하고싶으면 하시면 되요.

대신 자신이 선택한것에 책임을 환경에 물으면 안되는거에요.

업무 환경아는상태에서 들어오시는거니까. 그럼 즐거운 작업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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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조언드리면 합성쪽으로 문을 두드려보세요. 합성은 글쓴이님과 마찬가지로 건설현장에 있다거나 배달대행 서비스에 있다가도 경력 포폴 없이 채용되서 가르치면서 일시키는 경우가 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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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야란 철야는 다 하고, 욕이란 욕은 다 쳐먹는 부서이기도 하죠. 어찌보면 참 안타까운 부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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