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의 자유게시판입니다.
작업에 관련된 내용은 해당 파트별 톡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안그럼 보쌈 당할 수도 있습니다. ^^

아직 취업도 하지 않았지만

게시판 글들을 보니 정말 겁이 납니다.

대학까지 와서 몇년간 준비했는데..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줄은 몰랐어요.

힘들다고 듣긴 했지만 정말로 전부 다 힘들어 할줄은ㅠㅠ

다른 곳으로 눈 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고

시작했으면 끝을 보고싶은데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드는 생각 같은 것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점도 듣고 싶고 나쁜점도 듣고싶고..

여기 게시글들을 보다보면 다들 이쪽으로 온 걸 후회하는거 같아서

저도 그렇게 되겠죠..?

그렇지만 어떤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지, 아니면 이 일을 하다가 다른 일로 방향을 바꾸기도 하는지

그냥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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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회사는 티오가 안나와서 채용공고에 있지도 않고

괜찮은 곳에 다니는 사람은 불만이 없어서 인터넷에 글을 안쓰죠

인터넷이란 공간이 감정의 배설 기능도 하기에 다들 푸념하는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회사 들어가서 한달안에 이상한거 같으면 1년버티겠다는 이상한 생각하지마시고 빨리 이직하기를 권합니다.

그렇게 짧게 구하다가 괜찮은회사 걸리면 쭉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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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원래 커뮤니티 글은 안좋은 글이 더 많이 올라오는듯

하지만 그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다

 

좋은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좀더 수평적인 구조라는 것과 일반 사무직보다 유연성이 있죠 

자기작업에만 일하는동안은 노래들으면서 집중할수있고

실력의 차이가 바로 드러나다 보니 자기가 열심히하고 잘하면 연봉이나 대우도 그것에 맞게 따라갑니다

4-5년차 밑은 박봉인거 사실이나 그 이후엔 자기 실력에 따라 편차가 좀 있는 편인거 같네요네요

시간적여유가 없는건 사실인데 저는 일하는 동안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은

무언가 하고자할때 당연히 정보 중요하지만 다른 이들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구 본인의 성향과 생각에 좀 더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일이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 인생에서 뭐를 얻고 무엇을 포기할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심 좋을것 같구구무엇을 선택하든 본인의사가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그러니 무엇을 하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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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위 10년차들 어찌 사는지보면 답나옵니다. 행복회로도 돌아가질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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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들이 어떻게 사나요..?ㅠ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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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못 가는 날이 태반이죠. 10년차 되면 실력에 따라 벌이의 편차가 꽤 있지만, 그래도 생각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혼족에겐 넉넉하지만, 가족이 있으면 벌이가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결혼 시기를 놓쳐 30 후반까지 싱글인 사람도 두루 있고, 어떤 사람은 잦은 야근 때문에 가정불화로 이혼한 사람도 있고요.

장점이라고는 사람들이 수평적이고, 일만 잘하면 터치가 거의 없죠. 물론 성격 파탄자들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요. 그게 장점으론 끝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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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자체가 중소기업 업종입니다.

우리가 영상으로 보던 미국회사들 픽사 디즈니 인더스스트리얼 라이트엔 매직  디지탈 도메인 

이런회사들과는 아직 매출규모가 비교할수없는 상황인거죠

매출이 작으니 아직은 원하는 대우는 좀 힘든상황입니다. 물론 좋은회사들도 있습니다.

누가뭐라해도 본인이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결과물이 나오게 되고 점차 거기에 맞는 대우를 받을수있게 됩니다.

암울하면 암울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만 나름 열심히 하다보면 또 거기에 따르는 소소한 재미들있는거 같습니다.

노력은 배신을 하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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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다고 하신다면 하셔야죠,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씨지판이 쓰레기장이긴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삶은 자신이 선택하는데로 운전하면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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