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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고민입니다

조회 수 1951 추천 수 0 2017-12-22 14:55:13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고민상담찾다가 좋은 커뮤니티 사이트 찾아서 가입해서 첫 글을 고민글로 올려봅니다.

현재 제 나이는 만 21세이고 아직 미필입니다. 

지금 일본유학중이며 CG로 2년제이며 내년 3월에 졸업합니다.

올해 가을부터 작품준비하여 게임업계로 3D모델러 지망 활동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상황은 너무 참혹하네요

1학년때는 자신감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하루도 안 빠지고 과제랑 공부에 열두했고

2학년때는 다른소프웨어를 독학하면서 밤새가면서 포트폴리오 만들었네요.

작품퀄리티는 제 스스로평가내리자면 굉장한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정도라 생각하고 포트폴리오 상담받을때 나쁘지않았습니다. 후에 갤러리에 개인작품 올려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저 할 마음이 안 생기고 스트레스 요인으로 우울증 걸린 거 같습니다.

이때까지 낸 서류중 10개 정도 떨어졌습니다. 

그냥 일본에서 취업 포기할까..라고 수번 생각했습니다. 그냥 졸업하고 군대 갔다와서 한국에 취업활동할지 아니면 

CG포기하고 그냥 다른 업계로 들어갈지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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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트레스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보네요.

취업이 안되는 이유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포트폴리오가 약해서일겁니다.

고민하시기 보다...공개를 하시고 주변에 크리틱을 받아서 뭔가 개선점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울러 취업이란게 단시간에 된다고 보지 마시고 길게 보시고 준비를 하시데..너무 특정회사에만 목매다는식으로 하지마시고 주변에 다른회사들도 서치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가급적 병역은 마치고 취업활동하는게 유리한듯합니다.

미필의 경우 신입으로 근무하시다가 다시 군대가셔야 되서 회사들이 좀 꺼려하는 경우고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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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작품들을 사이트에 투고해봤습니다 

( https://www.artstation.com/etc  )

2학년들어가서 초순부터 다양한 회사들을 알아봤고 중소기업 개발협력업체까지도 넣어봤는데 다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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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받을때 좋은소리만 들은거같으니 쓴소리하자면 어떻게 열번이나 떨어졌는데도 본인의 포폴이 괜찮다고 생각할수가 있죠? 그렇다면 본인의 기준이 혹은 재능이 너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 업체를 낮춰서 지원하는게 맞는거같고 어떤 학교에 다니는지 모르겠으나 학교 교수나 강사는 몇몇학교들 빼고는 제대로된 경험도없고 실무로는 아마추어일뿐입니다.

 

그분들말만듣고는 제대로 취업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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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학교 담당선생님한테만 듣는게 아니라 공동기업설명회에서 여러 회사담당자분들한테도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소기업 개발협력업체까지도 다 내밀어봤지만 돌아온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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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한테 조언할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아까우시겠지만 캐릭터는 업로드에서 빼버리시고 프롭쪽으로 더 퀄리티를 끌어내시는게 좋을거 갔습니다. 기억하셔야될건 포폴을 딱봤을때 이사람은 (한분야)이런걸 잘하는사람이다 라는걸 각인시켜줘야되요. 제 의견으론 프롭에서 캐릭터로 넘어갈때 캐릭터에서 부족한점이 눈에 밟혀서님의 취업을 가로막고 있어요 ㅠ. (eg. 캐릭터 비율 실루엣 디자인) 포폴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두드러지면 안되요. 프롭하나 제대로 만드시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텍스쳐링 하실때 재질의 일관성을 보여주세요. 마모된 느낌도 과한것보단 약간 밑밑하게. 실제로 총을 많이 쓰면 어디서부터 마모가 되고 그런것도 작업하면서 생각해보시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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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캐릭터보다는 평가가 좋았긴했어요. 옷의 주름이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네요. 또한 비율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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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디테일이 부족합니다. 옷의 주름이 많이 어색해요. 전투기도 가까이서 보니 엔진흡입구 쪽엔 두께도 없고 정면 또는 측면에서 봤을 때 동체 위쪽이 납작 평평해 보입니다. 약간 곡선의 느낌이 없어서 밋밋해 보여요. 하지만 신입치곤 열심히 만든 게 느껴져서 조금만 손 보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모델링이면 와이어프레임도 보여주는게 좋은게 이건 없어서 아쉽네요.

그리고 포폴이 다 밀리터리쪽인데 어쩌면 회사에서는 원하는 포폴이 아니라 안뽑힌 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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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FPS계는 안만들고 밀리터리는 영상쪽은 많이 본거같네요..  생각해보니 방향성이 안맞는 이유도 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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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와이어프레임은 3d뷰로 확인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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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쪽 포폴에 가깝습니다. 님이 가고자 하는 게임용 포폴은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국내 퀄리티좋은 학원에 등록하셔서 포트폴리오를 다듬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어떤것도 만족 시키지 않는 포트폴리오 입니다. 영상쪽은 연락이 올 것 같은데 영상쪽으로 눈을 돌리시든요, 좋은 학원에서 가이드를 받으며 다시 포트폴리오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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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오고 일자리 알아보면 제 나이대엔 너무 늦지않을지 걱정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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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젊으신데 비해 조바심이 많으신것 같아요, 님보다 10살 많은 신입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살이라도 어릴때 입사하는게 좋기는 합니다만, 지금은 어려도 많이 어린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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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이라면 일단 군대를 다녀오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언젠가는 가야 할 거고, 다녀온 시기엔 또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을 겁니다. 차라리 어릴 때 다녀오는 게 낫지, 나중에서야 미루고 미루다 다녀오고 나서는 그땐 정말 새로운 것들을 따라잡기에 본인이 더 멘탈이 흔들려 힘들 수 있습니다.

포폴 얘기는 윗분들이 많이 해주셨으니 패스하겠지만, 모호하네요.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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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의 가능성 여부가 궁금합니다. 정말 재능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꾸준히 열심히 하면 몇년 후 좋은 작품의 기대성이 보이나요? 진로를 결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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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TC님 나이를 봤을 때 아직은 조바심을 갖고 취업에 목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커리큘럼을 잘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의 2년은 그저 툴의 기초를 배운 정도라고 생각하심이 좋겠습니다. 실제 취업을 위한 심화된 포트폴리오 과정을 경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년이든 2년이든 제대로 된 방향에 맞춰 공부를 하시고, 그러면서 의외의 과정에 자기 재능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살이란 어린 나이부터 자기의 재능의 방향이나 폭을 속단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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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것이 CG여서 들어왔어요. 작품에서 발전이나 재능이 안 보인다면 어쩔 수 없이 다른것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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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이시면 아직 매우 어린것 같습니다 저는 27에 첫 취업을 했고 보통 한국 기준으로 26~28사이로 신입이 많이 분포 되어있습니다. ETC 님이 전역해도 24살 밑이니까 시간은 많은거 같으니 너무 속단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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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가고자 하는 방향 설정이 불명확해요...게임쪽인지 영상쪽인지를...포폴을 볼때는..

게임쪽이 본인이 가고자 하는 확실한 방향이면 아시아권에선 포폴이 방향설정이 잘못됬어요...

님이 만든 포폴은 북미나 북유럽쪽에 맞는 설정이지 아직까진 아시아권 설정은 아님... 

님이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게임쪽에 가려면 일단 프로그램 다 필요없고(포토샵만 필요함) 그림을 많이 그려보셈....

프로그램은 1년이면 어느정도 마스터 할수 있지만 그림은 최소 4-5년 이상 걸림...ㅎㅎ

암튼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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